때론...헷갈리우스...이고 싶다.
작성자명 [곽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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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21
12절-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13절-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며칠 전에 있었던...일이 생각나...부끄럽기도 하고...속상하기도 하고..그렇다.
대화의 기술...이 부족했던...나...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는 이야기를 다 듣고....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내 말을 들으라.........하는 말씀이....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하나님께서....각자에게 서로 다른 모습으로, 서로 다른 방법으로 나타나셔서 행하시는 표적과 기사도 서로 다른 것 일 텐데....
때로는 자기가 만난 하나님을 고집하고....주장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표적과 기사인 것처럼.....
나에게도...하나님께서 자기로 말미암아 나에게 행하신 표적과 기사일 것이고....다른 사람에게...또...다른 표적과 기사를.....하나님으로 말미암아...나타내시는 것일 텐데.....
각자...자기가 만난 하나님만이 옳다고.... 믿고 말하는 경향들이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나눔을 들을 때.....더....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14절-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15절-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16절-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17절-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절-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야고보는 대답을 할 때도....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라고 말을
한다.
또.....계속해서...시므온이 말한 것이 선지자의 말씀과 일치하고...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고 말한다.
신앙생활에서도....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고...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 사람을....서로 은사가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샘을 내는 것을 종종 본다.
나 또한...노래를 잘 못하기 때문에 찬양을 폼(?)나게...시원하게 잘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 늘...부럽다.
하지만...나에게 없는 은사를 부러워한들....그냥....고음불가로...낮게...낮게...조옮김을 다해서 부르는 수밖에...
하나님은......눈물이 없는...천사의 찬양보다...나의 투박한 찬양을 더 기뻐하실 거라는 김서택목사님의 말씀처럼...그냥....그렇게...찬양을 드린다.
분명...야고보는 바나바와 바울이....보고하는...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며...인간적으로는 부러움도 있었을텐데 성경을 인용하며...베드로와 바나바 바울의 말들이....성경적 근거가 있음을
이야기 하며....타당성을...지지해 주는 것을 보면서....나 또한...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내 경험에만 비추어 생각하지 말고....
더욱....경청해야 겠다.....하지만...분별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충고가 다 같은 충고가 아닌 것을...얼마전...이관왕이 되었을 때....경험했다.
성경에 근거한....판단이 그 땐...부족했었던 것 같다.
19절-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20절-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21절-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그러므로...내 의견에는....”...성경에 기초하고....다른 사람들의 경험도 존중하면서....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이것 또한...훈련이 필요한가 보다.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가 나라면.....나를 괴롭히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
물론....여기서는....모세의 할례와 율법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나는....나의 여러 가지 세상적(?) 행동 패턴 때문에...아직 끊지 못하는 여러 가지...것들에 대한...제지라고나 할까....
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지나치게 율법적이라는....나만의 선입견이 또 있어서....
쉽게...지켜지지 않아 괴롭고....머리 속으로.....이런 정도가 뭐...예수 믿는 것과 무슨 상관이야...라는 생각이 있어...
괴롭고...그렇다.
어떤 때는 지나치게 내 생각을 합리화 하는 것 같아서 그것이 괴롭고......끊어내자니....
너무 친숙한...내가 좋아 하는 일들이라....포기하기가 괴롭고.......
그런데...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니....또....나에게 더 유리한 쪽으로...합리화해서.....해석이
되어 지려고 한다.
지나치게....내게 유리하게 해석하지 않도록.....곰곰히....생각해 봐야겠다.
다만....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는 것...........
끄으응...............우상의 더러운 것....
우상..........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해서....내 맘에 행복을 주는 것들.....
꼭...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기까진 안해도....기쁨을 주는 것들이 내게 너무 많다.
simple 해지기가...이렇게 어렵다니....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행복을 준다고 믿는 것이 저주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김양재목사님의 그 말씀에 비춰보면 난.....저주 가운데 거하는 것을......너무 너무 즐거워하고 있다는 말씀이 되는 건데...
오늘...출근길에 차에서 스가랴 5장으로 설교를 하시는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는데...
안식일에 회당에서 읽어주는 말씀이....신명기 27, 28장 내용이라고....하셨다.
그 내용은...저주에 관한 것을...낭독하는 것이고...그것을 읽는 이유는 저주의 내용을
낭독하면서...
내가 이 저주를 받아 마땅한 죄인인 것을 깨달으면서...내가 죽어 마땅한 죄인인데...
번제로 드려지는...소가...양이...그런 나를 대신해 죽는 다는 것을.....다시 한번...깨닫게
하기 위해...번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낭독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21절의 말씀이...그 내용인지...아닌지는 잘...모르겠지만...안식일에...회당에서....그 글을
읽음이라...하니
아침의 그 설교가 생각이 난다.
종합하면........그...저주를 받아 마땅한 사람이 나인데.....문제는.....내가...종종.......하나님이 아닌...다른 것으로도...자주....기꺼이...즐거울 수 있다는 것과 또...그것을...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사는 것은....결국....저주를 ....적극적으로 추구한다는 말이 되는데.....
아...헷갈린다. 내용이 헷갈리는 것이 아니라......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가끔은....헷갈리는 척하고 싶다.
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나의 헷갈리는 척...도 아실텐데..................끄으응...이다.
주님........................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의 하룹니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죄송스럽지만...다만...다만....악에서 구해주시기를...
간절히...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