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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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20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상대를 견제하며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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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은 “이미 가지고 있는 권리”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내어 놓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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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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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에도 기득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순절 사건이후 성령님의 역사로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
사마리아를 지나 땅 끝에 있는 이방 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었습니다.
복음을 먼저 받은 유대인들이 유대적 복음을 여전히 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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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안디옥으로 와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인해 바울과 논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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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로 인해 안디옥 교회는 사도와 장로에게
이 문제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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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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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는 예루살렘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바리새인 중에 예수 믿은 사람이 말하기를
이방인들이 예수 믿으려면 할례를 행하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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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자신들이 믿었던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방식을 주님의 말씀보다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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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았던 방식이 가장 편안합니다.
상대도 그래야 편하다고 생각해서 권합니다.
권해서 듣지 않으면 강요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갈등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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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에도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기도가 가장 중요하기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 우습게 보입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을 한심하게 생각됩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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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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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사도는 어떤 전제를 가지지 않고
주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지는 지를 말했습니다.
할례도 율법도 아닌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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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베드로를 이미 훈련시키셨습니다.
원래 베드로도 이방인에게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선입관을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갈등을 해결하도록 준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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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유대인 중심의 복음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 중심의 복음도 아닙니다.
성경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증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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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은 내 주장을 합니다.
내 방식을 고수합니다.
그래서 남에게 멍에를 씌웁니다.
진리가 아닌 다른 것을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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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있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자기주장을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복음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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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이 나를 주장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이 나를 주장하기 원합니다.
내가 중심에 서지 않고
주님께서 중심에 서시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