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이후에...(히4:1-13)
작성자명 [윤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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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1
남편과 그 이후에 심한 감기로 적당히 아파주는 바람에 시위를 했습니다.
당신이 끝까지 내 마음을 몰라주고 계속 회사 상사분만 생각한다며 서운하다고...
결국 당신과 나는 죽을때까지 끝까지 남아 있을 사람인데 당신에게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 구원으로 가는 길을 도와 주는게 아니냐며...
그 분이 조상에게 절을 하는게 효도이고 안하는게 불효라고 생각하시는건 장로들의 유전과 같은 식사 하기 전에 손을 #50492;느냐를 문제 삼았던 거와 같지만 부모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예수 믿으라고 유언하셨다는데 그걸 들어 주는게 진짜 효도가 아니겠냐고...
내가 말씀하시는 전부 다 반기를 들고 싶었지만 그 중에 한가지만 말씀드렸는데 그게 말대답을 꼬박꼬박 한거냐고...
성경은 해라 하지말라 두 가지로 나와있지 중간지대는 없는거라며...
안식일은 경우에 따라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게 아니고...
당신이 정작 두려워해야 할 분은 회사 상사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고...
당신이 너무 내 마음을 몰라줘서 잠도 못자고 병까지 얻지 않았냐며 서운하다는 말을 연거퍼 했습니다.
어짜피 당신이 나와 이 세상 사는 동안에 부부라는 인연으로 만났는데 내 남편인 이상 당신도 구원 받아야 하지 않겠냐며...
물론 천국에 가면 더 이상 부부로 만나지는 않을거라고 했더니 정말이냐고 묻습니다.
다행이라는건지 아쉽다는건지 속을 모르겠습니다만...
누가 그러냐고 하길래 성경이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회사 휴일이라서 상사 분과 골프 스케쥴을 짜는데 스템진에서 오늘은 교회와 상관 없으시지요 라고 하더랍니다.
앞으로 주일엔 자기를 안부를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이게 저의 마음입니다.
이 곳에 오면 남편의 구원의 프로젝트를 이루어 가려고 아가서를 묵상할때 부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유진이의 어머어마한 사건으로 주님께선 저희 남편을 구원으로 응답하시고자 사건을 주셨는데 들은 바 말씀이 화합지 아니하더라 하심처럼 놓치고 갈까 노심초사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제칠 일에 그의 모든 것을 쉬었다 하였으며 저희 가정에 주시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런 문제를 다루지 않으면 임원이 되면 더 더욱 지키기 어려울 것을 알고 있기에 단호하게 대처를 한 겁니다.
내 문제가 무언가 곰곰히 묵상을 해보니까 구원 받지 못한 회사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보다 우리 남편의 주일성수를 방해하는 그 분들께 불만했었기에 사랑없이 방어만 하려고 했음을 깨달았습니다.
다음 날 저희 남편에게 제가 그렇게 건전한 사람인지 몰랐다며 사과의 말을 전해 달라고 하셨답니다.
저희 남편은 어른을 무안하게 했다고 하는데 전 아브라함에 관해서도 한마디만 했지 더 이상 말하지 않았는데 기준이 다른가 봅니다.
복음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남편 신경쓰다 내가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오늘날 너희가 주님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나니...
사랑없이 구원의 애통함이 없이 전하려 했던 저에게 이젠 사랑과 구원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달라고 먼저 기도해야 겠습니다.
그리하여서 이미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하는 말씀을 회사 분들 모두 누릴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제가 아픈 관계로 저희 남편과는 방금 같이 저녁을 외식하고 저는 집으로 남편은 더 정리할게 있다며 회사로 향했습니다.
이제 시위는 끝났고 다시 죽어지는 작전으로 가보려구요.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넥타이를 골라 주면서 내가 당신처럼 착한 남편 만났으니까 이 정도로 끝났지 무서운 남편 만났으면 큰 일 났겠다 했더니 그런 생각이 드냐고 묻길래 그럼 내가 봐가면서 하는건데...
당신 아직도 화났냐고 했더니 괜찮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