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작성자명 [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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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1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 아침주고(시리얼과 과일)부랴부랴 어머니 댁으로 향했읍니다.
수술후 처음 가는 병원 길을 같이 가고 싶어서.....
말씀묵상할 시간도 없이 늦을까봐 헉헉거리며 나왔는데....
역시 길은 막히고....
막히는 길에서 급한 말씀을 묵상해야겠기에
펼쳤읍니다.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마음이 미혹된 것을 어떻게 아시는지....
놀랍고,,,두렵고,,,,
다음 말씀이 궁금하여 계속 펼치다 덮다를 반복하며 가다가.....
아니에요 주님
저 미혹되지 않았어요
죄의 유혹이라고 왜 하필 오늘 말씀인거지요?
면하라하시는데...
저 이제 더 애굽의 종노릇 생각지 않아요....
너무 감사한 사건이 드디어 뻥 터져 버렸읍니다.
어제 제가 혼자 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분으로 부터 전화가 왔읍니다.
미국에서 사시는 목사님이신데
아이들 다커서 따로 있고
아이들 있어도 괜찮고,,,과거에 연예인으로 은혜 받고 신학하신 분인데....
한번 만나나 보라고
아니에요...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 속에 너무 재미있겠다.
연예인이었으면 대화도 통하겠네....
은혜 받은 간증하면 나도 한 몫하잖아....
미국 좋지,,,,,
이런 생각하느라 아침 묵상도 못하고 뛰어나가는데...
말씀이 갈코리처럼 나를 끌어내리십니다.
그만 내려와 하시는 음성이
아니에요,저 정말 아니에요
은혜 받고 뿌리없는 간증하는 연예인들 뻔지레하게 돌아다니며
약장사하는 얘기 저 많이 봤거든요...
하면서도 은근히 그 생각의 뿌리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었읍니다.
아닐 수도 있잖아요.
저도 많이 지쳤잖아요.
더 이상 영지 도움 받고 사는 것도 자존심 구기구요....
영지도 이제 믿음 갖게 되었잖아요.
더 있다가는 날 보고 실족하게 될거에요.
이#47559;게 떠나는 거 살피고 떠나는 거 아닐까요?
하루 종일 나의 지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보다
일주일에 한번 폼나는 모습으로 만나는 것이 영지에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이렇게 변명,,,
저렇게 변명,,,,
이런 내 모습이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되어가는 줄 모르고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한 채
붕 떠올라 있을 때
느닷없이 꽝~
앞차를 박아 버린 것입니다.
꽝~
하는 순간 할렐루야~
스스로 강팍케 됨을 면하지 못하자
주님의 손으로 던져 버리셨읍니다.(결국은 면하게)
예전에 믿지 않는 남자들 전도한다고
작업하며 돌아갈 때 하나님 참 오래참으시네..
하며 밤 늦게 운전하며 잘도 다녔는데....
이게 웬 사랑입니까
조용히 잘 있다가 내린 눈이 너무 멋있어서
눈만 오면 산에 가는친구한테
전화 한번했더니
절로 차가 굴러가 앞차를 박아버리더니...
그 때도(지난 2월)다신 안할게요
하며 전화 조차 안하고
8개월을 잘 지냈었는데...
느닷없는 선보라는 얘기에 출렁거리다가
또 앞차 박는 사건이 난 것입니다.
에이고 주님
절대 절대 주님외에 누구도 전화는 커녕
생각조차 않겠읍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이
이렇게 강한 관심과 사랑으로 인도하시니
사고조차 감사합니다.
사고 때문에 백만원 정도의 값을 치러야했지만(대물,대인만들고 보험을 자차를 빼서)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얻었으니
감사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