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
작성자명 [김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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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17
사도행전 13장 44-52절을 보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묵상한다.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에게 전도했다.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었다고.(48절)
오늘도 그런 일이 있었다.
아침에 병원전도를 하는데,
머리 빡빡 깎은 여자분이 전도지를 공손히 받더라.
아마 암투병중인 분 같았는데 영생을 받기로 작정된 자 같았다.
또다른 여자분,
그 역시 머리를 빡빡 깎았는데, 암투병중인지 아니면 스님인지 헷갈렸다.
그분은 절에 다닌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전도할 때마다 느낀다.
하나님이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을 것이라고.
영생을 받기로 작정된 자들은 전도지를 아멘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이다.
외모만으론 모른다.
아무리 착하고 순하게 생겼어도 영적으로 아닌 사람이 있다.
또 그 반대인 사람도 있다.
전도할 때 주의할 점은 외모만으로 섣부른 판단하지 말라는 점이다.
사람은 외모만으론 결코,
영생을 받기로 작정된 자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이다.
병원문을 나서는데 저쪽 한귀퉁이에 남자 한분이 앉아있었다.
인상도 별로였고 썩 호감이 가진 않았다.
그래도 다가가서 정중하게 전도지를 전하니 의외로 아주 공손하게 받는다.
예! 라고 하는 응답까지 하면서.
그분 역시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가 아닐까 생각했다.
전도는 우리가 하지만 영생은 하나님이 주신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만이 아멘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 이에겐 미련한 짓거리로 밖에 안보이겠지만 말이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를 기뻐하셨도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 말씀이 생각나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