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에게 먹혀 죽는 인생 - 행12장23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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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13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보려면 무슨 일을 하고 난 뒤에 자신을 나타내려고
하는 사람인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고 하는 사람인지 보면 됩니다
무슨 일을 잘 하고 나면 내가 잘 나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생각하면 나를 나타내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해 주셨다는 생각을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헤롯왕이 화려한 왕복을 입고 높은 단상에 올라가서 백성에게 연설을 하니
백성들이 크게 소리지르며 이것은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신의 소리라고 하는 것을 보고
우쭐 거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던 헤롯을 천사가 치니 벌레가 먹혀 죽게 됩니다
훌륭한 설교를 하게 되면 성도들이 은혜를 받고 열광 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자칫하면 하나님꼐 영광을 올려 드리기 보다 설교자에게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지 않고 사람에게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그렇게 해 주었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애굽에서 광야로 인도하여 내어서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송아지 우상에게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주일에는 저희 교회 구에메스 지교회 입당예배가 있었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의 손길이 모여서 너무 아름답고 아담한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또 13 년전에 저희 교회 한 성도를 통해서 세워진 볼리비아 교회가 13 주년 창립 기념 예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려 드려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인간의 공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믿음이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리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하고 난 뒤에 나를 나타내며 영광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마귀는 달라 붙게 됩니다
그 결과가 교만이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목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럴 때에 벌레가 달라 붙어서 목이 물려 버리는 신세가 되어 버립니다
타락한 천사 처럼 되어 버립니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였던 루시퍼나 하와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51922;겨나는 신세가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소금과 빛처럼 나를 태우고 소비하면서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높아지고 내가 나타내어질 때 더욱 조심하고 겸손해야 할 것입니다
부해지고 높아질 때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사는 것이 낮아짐의 삶입니다
약 1 : 10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고전 10 :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조금이라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시험을 당해서 교회도 나오지 않게 되면
벌레에게 먹혀 버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하였는데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하여서 안절 부절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떠한 위대한 일을 감당하였더라도 주님 앞에서나 사람앞에서 말하기를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눅 17 :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할지니라
내가 이 만큼 살아가고 있는 것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그런 것이지
나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고백을 드립니다
생명이 붙어 있는 것이나 자녀들을 주신 것이나 성령을 부어 주신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해 주시는 것이기에 자랑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일을 하도록 해 주시더라도 내가 받을 영광은 하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마지막 주님 앞에 서는 날에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주님의 음성만 한 번 듣는 삶을
살아가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