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와 살 때
작성자명 [이준우]
댓글 0
날짜 2011.09.12
잘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결정할 수 없습니다.
기도를 한다고 그것이 바꾸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갈등할 때가 있습니다.
-
헤롯왕이 교회를 핍박하는 일에 합세 했습니다.
헤롯은 교회에 속한 자 몇 사람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먼저 야고보 사도를 칼로 죽였습니다.
-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아들였습니다.
헤롯의 인기와 영향력 강화를 위해서 한 일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반대편에 섭니다.
-
헤롯이 베드로를 죽이기로 작정한 하루 전날,
주의 천사가 옥에 갇혀있는 베드로에게 왔습니다.
두 군사 틈에 자고 있던 베드로를 깨웠습니다.
베드로를 묶고 있던 쇠사슬이 풀리고, 쇠문이 열렸습니다.
천사의 안내로 죽음에서 구출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성도들을 만나고 난 뒤, 다른 곳으로 피했습니다.
-
베드로는 하나님의 천사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헤롯의 칼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죽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죽음에서 구출된 사람이 있습니다.
-
베드로와 야고보는 사도요,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였습니다.
둘 다 예수님의 사랑 받는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살아나왔고, 하나는 죽었습니다.
-
왜 이렇게 되었는지 하나님의 일을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압니다. (롬 8:28)
-
베드로는 죽음의 자리에서 극적으로 구출되어 예루살렘교회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베드로 전서와 후서를 통하여 흩어진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여러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순교를 했지만 교회사에 많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
야고보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야고보는 주님께 바치는 삶이었습니다.
주님을 향한 열정과 미래의 꿈을 바쳤습니다.
자신의 젊음을 바쳤습니다.
야고보는 사도들 중에서 젊은 생명을 바친 첫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누구의 삶이 복된 것인지는 하나님께서 평가하실 것입니다.
-
어떤 사람은 죽음의 골짜기를 넘나들며 힘든 가운데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은 어려운 곳에서 빠져 나와 위로 올라갑니다.
나의 삶속에서도 어느 때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을 경험하며 사는데,
어떨 때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을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갈등할 때가 있습니다.
-
주님은 야고보와 베드로의 삶 모두를 기뻐하십니다.
고통과 죽음의 언저리에서 절망할 것도 없고,
잘나가고 영광을 받는 다고 우쭐댈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따라 갈 때 복된 자리에 있음을 봅니다.
-
죽을 때와 구출될 때,
고통의 때와 영광의 때,
그날에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소망이며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