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서 전해야 할...아버지 하나님!
작성자명 [곽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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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11
19절-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내가 마음이 괴로워...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어할 때...
내게...하나님에 대해....많은 이야기를 해 준 동료 한분이 있다.
그 분 또한...죽고 싶어서....괴로와서 죽으려고 할 때....예수님을 만났다고 이야기를 했고...
너무나 평안한 모습으로...지내는 것이 예전과 다름을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평안해
보였다.
지금...19절 말씀을 읽으니...그 분이 생각난다.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처럼...그 분 삶에
일어난 여러 가지 환난으로 흩어져서.....안디옥에 있는 나에게 말씀을...전해 주신 것 같다.
나 또한 내 삶의 여러 가지 환난으로 흩어져서...여러 사람에게....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된것 같고....그래서....환난이...꼭...나쁜것만은 아닌 것 같으다.
여하튼...하나님은...한 가지 사건으로 한가지씩만...계획을 세우시는 분이 아닌게 분명하다.
그러니....어려운 일에도 애써...낙담하거나 걱정할 일만도 아니고....또...이 사건은 무슨 뜻이
있으셔서...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에 말씀을 전하려면....환난으로 흩어져야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니깐!!!
흩어지는 것을....두려워 하지 말아야겠다.
20절-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절-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주의 손이 함께 하시면...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는 일이....늘 일어나는구나....
전파하는 것만 하라고 하시는데....전파하다가....낙담할 일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나 또한...어떤 동료에게....무척...친했는데....내가 만나 예수님을 전한 후에.....나를 멀리
하며....이순신장군도 천국 못갔단 말이냐며....따진다.
얼마전 돌아가신....김추기경도 천국 못갔냐면서.....왜 사랑하는 자녀라면서...자기 안 믿는
다고 지옥에 보내냐면서.....얼마나...소리를 지르며 따지던지...
처음엔....내가 그 질문에...답변할 만한 지식이 없었다.....그래서...무척이나...낙담이 되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속상하기도 하고...그랬다.
하지만..언젠가 김목사님의 설교에서도 비슷한 내용으로 설교하신 적이 있고....성경을 꾸준히 읽다보니...조목 조목 답변을 해 줄 수도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낙담을 안하게 되었다.
내가 애써 전했다고....지금...이 순간에 그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정했다고나 할까....
주의 손이 나와 함께 하시길....바랄 뿐이다.
22절-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절-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절-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주변에......바나바 같은 분을 나에게 많이 두셨던 것을...이 본문을 읽으니....새삼...또
느껴진다.
성경도 잘 모르고....그저...예수님을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을 때....바나바 같은 분들을...
주변에 있게 하셔서....많은...지도를 받게 해 주셨다. 때에 맞는....내용도...다양하게....
생각하니...우연이....하나도 없었구나....생각하게 된다.
나에게....복음을 알려 주시기 위해....얼마나 많은 분들이 옆에서 애를 쓰셨는지...새삼...
감사하게 된다.
나도...다른 분들에게....그 분들이 나에게 하셨던 것처럼....빚을 갚아야겠다는 마음이...
늘 있다.
25절-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절-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6절의 말씀을 읽으니....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을 만큼....나 또한...내 모습이..
그리스도인을 나타내는....상징 될 만한...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음이 찔려온다.
간혹은...많이 변했다...는 표현을 듣기도 하지만....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을
만큼...구별되는 삶을 살고 있지 못한 것이....찔리네. 찔림 전문 인생이네....
27절-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절-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처럼.....하나님께선...
큰 흉년도....재앙도....성령을 보내어....누군가의 입으로 우리에게 늘...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겠다.
그 말을 듣고...도, 못 깨닫고 성령의 말씀이진...사람의 말인지 구분을 못해...
따르지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선....환난을...미리 알려 주시고...피할 기회를 늘 주시는 것 같다.
대비를 하는 몫은...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지만....
29절-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절-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교회를 다니기 전에는....어려운 형편에 있는 중학생에게 개인적으로...한달에...몇만원 안되는 돈이지만...개인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했고 또....일대일로 매칭이 되기까지도 했었다.
그런데...바로...말씀으로....교회를 통해 도와야지....인간적인 생색도 안 나는 것이라는 설교를 듣게 되었다.
내 이름으로 누굴 돕고 나면...지속성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무엇보다...생색이 나서...안좋다는 설교말씀을....연달아 듣게 되었다.
29절과 30절 말씀을 읽으면서....그 때의 일이 생각이 났다.
각각..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낸 것처럼....교회를 통해...나눔을 하는 것이...옳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된다.
하나님은...참....바쁘실 것 같다...
이 사건...저 사건...만드셔야 하고....비유해서...또 설명해 주셔야 하고....엉망으로 살아가는
모습보시면서...속상해 하셔야 하고....그러다가....제정신 차리고...돌아오는...나를 보시고...
쬐끔...기분이 좋아지시려나...
한 번 만에 아버지 품에 못 안기고.....안겼다가....내 하고 싶은 일 하고....또 안기고....
아버지...표정이....뜨아.....하실 것만 같다.
여하튼....
성령으로...말씀해 주시는 그 말씀을...목사님을 통해서 하시는....말씀을....동료들을
통해 하시는 그 말씀을....잘 알아 들을 수 있도록....도와 주시길....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