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대는 나를....잠잠하게 해 주세요...
작성자명 [곽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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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10
1절-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절-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절-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유대에 있는 사도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할례자들이 베드로를
비난하였듯이, 또...비난의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함을...비난 했듯이...나도....하나님을...고난을 통해...하나님을 알게 된 후....교회를 안다니는 사람들보다...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로부터...비난(?)을 종종 받았다.
또 받고 있고....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말들을...많이들 했다. 물론..내 입장에서는...
왜??? 성경을 많이 읽는데...초신자가 그렇게 성경을 많이 읽느냐.....모태신앙인 사람들은 평탄한 삶을 사는데 당대 신앙인들은...고난이 많다...는 둥.....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안 된다는 둥....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대부분...교회의 직분자들이거나...가족 중에 목사가 있거나.....모태신앙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처음엔...헷갈렸다.....우리 엄마, 아빠가 안 믿어서 내가 고난을 받는거란 얘긴데...하면서....혼란이 생겼고, 뭐...틀린 말은 아닐지 몰라도....그 속에 가득 있는 기복적인....뉘앙스가....이상하게도 거부감이 생겼다.
그럼....무조건...안믿으면...벌받아서 아픈거면....교회나가면서도 안픈건 뭐냐...고 물으면....기도가 부족해서, 봉사가 부족해서...헌금이 부족해서...라는....정말...이지 초신자들 헷갈리는 말들을 하면서...나를...가르쳤다.
김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나선....기복신앙이야 말로 이단이라는 설교를 듣고 나니......얼마나 많은 교인들이...교회 안에서...기복적인...신앙관을 갖고 있는지...이해가 되었다. 안타까움도.....
지금...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간 베드로를 비난하는 이들도....그런...부류가 아니었을까...생각해본다.
자신들의....... 자신들을 위한 열심으로 하는 종교 활동과 자신들의 의에 확신을 가지고....남들을 비난 하는 사람을 가끔 보게 된다.
4절-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절-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6절-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
더라
7절-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절-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절-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10절-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며칠 전의 나눔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난...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를 할 수가 없다.
금지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어찌나 먹고 싶고....속되다고 하는 것은 어찌나 하고 싶고 먹고 싶은지....결코....속된 것은...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다고 못할 뿐만 아니라...오히려....속된 것...깨끗하지 아니한 것에는...더욱 마음이 가고....재빨리 입에 넣고야 만다.
단지...예전과 다르다면.....입에 넣으면서.....입에 넣는 순간......회개의 기도도 함께 한다는 것은....달라진 것이지만..
하늘을 한번 보면서....눈치를 한번 보면서....회개를 한다.....입에 가득....금지된 것을 .....꾸역꾸역...넣고선.....
슬프다.....말을 하고 나니....내 자신이...슬프다. 슬퍼지네...아.........
안 먹으면 되는데....안 하면 되는데.....왜 내 의지는 욕구라는 놈한테...매일 지는 것인지......
뭐...오늘의 말씀이...나의 생각과는 다른 뜻이고....다른 방면의 이야기 일지라도...오늘은....
나의 식성....금지된 것을 더 먹고 싶어 하는 나의 식성에 대해....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래도 10절의 말씀으로....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간것처럼....
나의 결단이 실천 안되는 것도...세번은...기다려 주시며...설명을 다시 해 주시고....아니...삼백 번씩...세번은...기다려 줄테니...깨달으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아울러....나 자신도 깨끗하지 않지만....하나님이 깨끗하다고 해 주실 것 같고....안 깨끗하지만.....세번의 기회를 주셔서....물론 삼백번씩 세 번...깨끗하게 해 주실 것이라고...생각하고 싶어진다.
또한....하나님이 원하는 곳에서....하나님이 말하는 사람에게 가서....삼백번씩 세 번은 참고 말씀을 전하라고 하시는 말씀 같기도 하고...오늘은...왜이리 한 구절로 많은 말씀을 하시는 건지....
또....내 몸에 요나의 피가 돌기 시작한다.
보내신 곳에 가기 싫은 장소가....여럿 떠오르고.....만나게 하신 사람 중에 안 만나고 싶은 사람이...왜 이리 많은지...
다시스가 아니라 더 먼 곳으로 도망 가고 싶고......멀 수록....도망을 멀리 갈 수록....물고기 뱃속 같은 고난은
더 길어 질게 뻔한데도.....외면하고 싶은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하나님이 원하시는건....내가...금지 된 것을 안하고, 안먹고, 행하지 않으면서....죄를 없애는 것일 텐데....
그건...생각하기 싫어하고....이래서 못끊어요....이래서 먹을 수 밖에 없어요...이래서 할 수밖에 없어요...라고...
와글 와글 떠들면서.........보라는 곳은 외면하게 되니....
말씀을 보면서도....싫은 것을 먼저...떠올리는 나의 한심함을...또 직면한다.
하늘에서 하나님께서....야....아직 너한테 시키지도 않았어...라고 하실 만한 일들을 떠올리며....혼자 부르르......
하면서....혼자...괴로워 하며....갈등한다......웃길 것 같으다.....
괜히...다른 사람에 대한..이해만 깊어진다.....아 이래서...바람을 못끊겠구나.....이래서 마약을 못끊겠구나..
이래서...술을 못끊겠구나............하면서....나의 못 끊는 중독에 대한 보상심리로.....이해만....깊어진다.
11절-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절-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절-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절-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그래도...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해서 듣고...듣고 하면....하나님의 말씀이 나와 내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내게 일러 주시고....그래서 구원이 될 것을 믿는다.
오래 걸리겠지만...
15절-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성령이 그들에게 임했듯이....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전하고 할 때.....
성령이 임하여....나와 나의 가정과 내 직장의 동료가 변하도록....성령이 임해 주실 것을 믿는다.
성령이...하실 일이다....하지만....전하는 것은.....또...나의 일이겠고....
16절-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절-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절-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내 감정에 의한...열심이아니라...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바라볼 수 있어야겠다.
그러면...하나님이 내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나와 내 가족에게 주실 것이고...
내 직장동료들에게도 주실 것이....믿어진다.
내 열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을....능히 막는 일이 없어야겠다.
그러면...저절로....잠잠해 질 것 같다....오직.....이방인에게도 생명을 얻게 하는 회개...회개를 하면서...
하나님 앞에서...와글와글 떠들지 말고....내가 이랬네...저랬네....하지 말고...오직 회개 하면서...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내 죄만...회개 하면....
새생명 주실것을......믿는다.
여호와 앞에 잠잠히....서는....하루하루가 되어지길.....와글와글 대는 나를 도와주시길....잠잠하도록...도와주시길....
기도한다.
요나의 피도...빼내야겠고......다른 피로...수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