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행10장33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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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08
행 10 : 30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행 10 :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가 바닷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느니라 하시기로
행 10 :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항상 기도에 힘썼던 베드로와 고넬료에게는 하나님께서 환상을 통하여서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 주십니다
규칙적으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게 되면 기도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나 환경을 통해서 올바른 인도함을 받도록 해 주십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지혜를 주실 것이고 두려움이 있다면 자유함을 주시게 됩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들이 해결함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말씀해 주십니다
베드로와 고넬료는 정오와 오후 세시에 항상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루 일과 중에 정오와 세시에 잠시 기도를 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새벽에 교회에 나가서 한시간 정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나가서 기도하지 않으면 일과 중에 집중하여서 기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18년 동안 새벽에 기도를 하니깐 새벽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문제가 풀리도록 해주시고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기 때문에
늘 새벽기도에 가는 것이 설레임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힘이 없고 기쁨이 없이 억지로 하고 있다면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람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도 목사님이 말씀을 하신다고 생각하게 되면 간혹 시험에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해 주시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들으면 어떠한 말씀이라도 은혜가 됩니다
고넬료는 베드로가 자기 집에 도착을 하였을 때에
하나님이 오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를 모시러 세 사람을 보내었고 베드로 사도가 오기전에 그의 모든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놓고 말씀을 들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자기 집에 들어오니 발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으며 베드로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 앞에 있다고 고백을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의 준비자세가 완벽합니다
마치 옥토 밭처럼 잘 경작된 마음이기에 어떠한 씨를 뿌려도 금방 자라버릴 것 같습니다
교인들이 심방을 받을 때의 모습이 모두 다릅니다
정성을 다해서 준비를 하므로 마치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전하신다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성도를 보았습니다
고넬료와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하며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나 주의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이 보고 계시고 함게 계시기 때문에
주께 하듯 하는 삶이 믿음의 삶입니다
아브라함은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세 사람이 오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하듯이
대접을 할 때에 이삭이라는 자녀를 잉태하는 약속을 받게 됩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과정 중에서 하나님 앞에서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고넬료처럼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서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남편이나 아내도 내가 노력해서 구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남편이나 아내를 대할 때에 서로 주께 하듯이 할 수가 있습니다
성도들을 대할 때에도 성도의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계신 주님을 바라볼 때에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고넬료의 마음입니다
고넬료 처럼 하나님 앞에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 간다면 어떠한 말씀에도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52287;고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시기 때문입니다
일생에 약 6000 편의 설교를 듣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설교를 들어도 고넬료처럼 변하지 않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 앞에서 듣지 않고 사람의 말로 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듣는다면 한 편의 말씀을 통해서도
완전히 변해 버리게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해나가면서 내 마음으로 생각하고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항상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방해하고 있는 마귀의 역사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한 마음을 돌짝 밭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돌짝 밭의 마음을 가지고 예배를 드리게 되면 지겹고 빨리 마쳤으면 좋겠고 손뼉치며
찬양하기도 힘들고 기도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맥이 빠지게 됩니다
억지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되고 결국 은혜를 받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해 버리게 됩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고넬료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고넬료가 베드로의 말씀을 들으면서 “다 같이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라는
고백이 너무나 저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주님 ! 저도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구제할 때에도 하나님 앞에서 하듯이 하고 기도할 때에나 말씀을 들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서 들으며 아내를 대하든지 성도님을 대할 때에도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해 나가는 것을 잊지않고 기억하며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