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
작성자명 [정현철]
댓글 0
날짜 2006.10.03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고린도전서8:1~4)
오늘 말씀은 그 당시 시장에서 팔리던 고기들의 대부분이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임으로 이에 대한 대답이다.
사랑이 없는 지식은 불안전 것이며 결국 자신을 나타나게 되어 교만하게 되며 믿음이 약한 자에게 해를 기치지지만 사랑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게 되며 형제의 유익을 구함으로 덕을 세웁니다.
만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므로 우상자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은 자매와 함께 광교산을 등산하려고 막 집을 나서려는데 정형제님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나만 같이 가서 4명이 토기재가지 갔다 왔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신앙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형제님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요즘 배우고 있는 일에 대하여 “몰라서 선교회가 어려움에 봉착하였던 것이 아니고 아는 것을 실천하지 못한 점이 많았다” 는 말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사실 많이 알고 헌신한다는 선교단체들이 자신들이 대단하며 다른 이들은 무시하는 듯한 모습들이 은연중에 있음으로 나도 이러한 모습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공동체가 다른 것을 내세우다가 다른 공동체를 비평하거나 낮게 여기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사실 매일 지식적으로는 배우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늘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배워서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거칠 것이 없음을 본문 말씀을 통하여 깨닫습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배움을 계속하는지를 늘 나 자신에게 물어보며 진행을 하렵니다.
오직 주님만이 섬김의 대상이며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으리라.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8~10)
만물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므로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양심에 거리낌 없이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 그 당시에 신자들도 우상에게 드렸던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자들이 먹는 모습을 본 믿음이 약한 사람이 양심에 거리낌을 느끼면서 우상의 제물을 먹음으로써 죄를 범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을 살면서 음주문제나 불결한 음식을 먹는 문제에 있어서도 조심해야 할 점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보다 성숙한 자가 사랑 없이 지식을 남용하는 행동은 주님이 피로써 사신 형제를 실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식을 통하여 얻은 자유함이 형제를 실족케한다면 그 자유는 사랑을 위하여 포기되어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대충대충 접근하기 보다는 신중하게 대처해야 하며 사랑하는 마음에서 해야 함을 배웁니다.
바울의 고백을 다시 한번 외쳐봅니다.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