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불량식품이 하나님의 눈에 뜨일리가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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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07
행전10:1-16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2)
네기도와 구제가 하나님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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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해서
모두가 하나님 앞에 기억되는 존재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간 많은 세월동안 주님 앞에 버려진 존재로서,
잊혀진 존재로서 살아왔던 지난 삶을 다시 돌이켜 봅니다.
하나님이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떤 때는 그런 의식조차도 못한체 자행했던 이 종의 삶을 생각하면 할 수록
주님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나이다.
또 때로는 하나님 앞에서 선행을 한다고 하면서도 형식적으로 한 적이 많았으며,
심지어는 하나님 앞에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했던 위선적인 선행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형식적이고 위선적이고 또 하나님을 잊은채 살아왔던 지난 모든 삶의 양상들이
어떻게 하나님앞에 기억된 바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진정한 섬김이 없었나이다. 항상 기도하지 못하였나이다.
매일 매일 나는 죽노라고 하는 내죄를 죽이는 정말 삶의 치열한 투쟁이 없었나이다.
그랬으니 어떻게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산다고 말할 수 있겠나이까?
시장에 과일을 사러가도 싱싱하고 잘 익은
먹기에 탐스럽게 생긴 과일이 눈에 뜨이기 마련이듯이
저같은 불량식품이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눈에 뜨일리가 있었겠습니까?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휼이 많으신 우리 주 하나님께서
쓰레기통에 버려질 불량식품같은 저를 회복시키고자
주 하나님을 뜨겁게 헐떡이며 사랑하는 자리에로 다시금 불러주시고
이제부터 평생토록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를 따라 사는 마음의 자세를
이처럼 허락하심으로 우리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주께 이 아침에도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