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고 싶은 사람
작성자명 [이준우]
댓글 0
날짜 2011.09.06
일생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들 중에 잊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늘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6)
-
욥바 땅에 도르가(다비다)라 하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욥바는 항구로 요나가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던 곳입니다.
그곳에 예수님을 섬기는 신실한 여제자였습니다.
-
도르가는 예수 믿고 난 다음 선행과 구제를 많이 했습니다.
도르가는 옷을 잘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과부들에게 옷을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
도르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고 기쁨을 주는 일을 했습니다.
바느질하여 속옷을 만들어 주변의 자매에게 주었습니다.
겉옷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겉옷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
옷을 만들 때에는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체형과 이미지에 어울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옷을 만들며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그 사람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
옷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르가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그녀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였습니다.
-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던 도르가가 죽었습니다.
이런 복된 사람의 죽음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도르가의 죽음을 아쉬워한 사람들이
룻다에 있는 베드로를 모시러 갔습니다.
-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39)
-
베드로가 왔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거기에 모인 모든 과부들은 도르가가 지어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베드로 옆에서 울면서 그와 함께 있을 때에
그가 지어준 속옷과 겉옷을 보여주었습니다.
-
도르가는 욥바 교회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여성도였으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향력은 지위와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킬 때 나타납니다.
-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도르가를 살려주셨습니다.
그것을 통해 욥바 교회와 특히 과부들을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 일을 통해서 욥바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
함께 있고 싶은 사람 도르가를 기억합니다.
많은 사람이 재능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도르가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힘과 시간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었습니다.
-
이런 복된 사람과 함께 있기 원합니다.
이런 복된 사람을 찾아다니기보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
또 복된 사람을 복되게 만드는 일을 하기 원합니다.
도르가와 같은 사람이 하는 일을 격려하고,
그런 사람을 자랑스러워하는 표현을 하기 원합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함께 복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