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세요? 좋으세요?
작성자명 [이정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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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9
사랑이,
뭔지 모르는 저에게 사랑을 가르치시려고
남자의 여자가 되게하시고, 세아이의 엄마가 되게하셨는데..
몰랐습니다.
여자로는 받으려고만 했고, 엄마로는 버겁기만 하였습니다.
앨범속에있는 내모습은, 결혼부터 출산까지 웃는얼굴을 보기어렵습니다.
참, 오랜시간을
하나님 밖에서 사랑을 #52287;으며 인생을 비관하였습니다.
이렇게,가까이 제곁에서
두팔을 활짝벌려 금방안아주실 하나님을 못보고
다른곳을 향해있는 남편만 탓하였습니다. 당신때문에..내가..를 외치며.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은 어떠한지
이제는 조금 알겠습니다.
받으려고 하는만큼 커졌던 거짓말같은 사랑이
주려고 하니까, 생색내지 않으려고 하니까
다가와 비밀을 열어보입니다. 사랑은, 나를 다 주는거야.
내가 죽어지듯 다가가면, 더크게 살아서 돌아오는 사랑을 봅니다.
내가..남편에게, 아이들에게, 잘 죽는 연습을 하니까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교회에서 만나는 지체들이 반갑습니다.
사랑도 주셔야 한다는말이 맞습니다.
주신 사랑때문에, 낮선 얼굴도 낮설지않고, 공동체에서
목장에서 만나던 지체들이 보고싶고 자주 궁굼합니다.
그냥,스쳐가는 이웃들도 예사로 안보입니다.
신호등을 건너며 지나치는 그들에게 내마음이 인사를 합니다.
사랑 합니다. 여러분! 예수 믿으세요.
막내를 담임하는 나뿐(?) 선생님도, 안녕하시라고
등교하는 아이를 마중하면서 기도합니다.
그러고 보니 만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을 보면서
또는 뒤돌아서는 그들의 등뒤에대고 언젠가부터 기도를 합니다.
내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사랑때문에
내안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사랑을 하고 계십니다.
잠자던 나의 영이 깨어서 잠자는 다른 영혼들에게
이좋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라고, 그좋은 하나님 때문에 변한
나를 보라고 자랑합니다.
길은 멀고 나는 아직 믿음이 어리지만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하신
하나님 말씀을 따라 나에게, 남편에게, 아이에게, 지체들에게
사랑의 안부를 묻습니다.
어떠세요?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