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에 임한 기쁨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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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02
사마리아와 기쁨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입니다.
사마리아는 멸시와 천대 받는 땅이었습니다.
그로인해 절망과 아픔, 고통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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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스라엘은 주전 722년에 앗수르에 멸망당했습니다.
앗수르는 북이스라엘 사람 일부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고,
사마리아 땅에는 다른 민족을 이주시켰습니다.
그래서 그 땅의 인종이 뒤섞이게 하는 정책을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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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인해 사마리아에 사는 유대인들은 혼합된 족속이 되었습니다.
어떤 혈통인지도 알 수 없는 모호한 족속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들로부터 무시당하면서 그들과 완전히 결별한 채 살았습니다.
심지어는 예루살렘 성전에 가지 않고 사마리아 인의 성전을 별도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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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율법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고 있지만
누구도 사마리아 사람을 선택받은 사람으로 생각해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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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인해 기쁨이 사라진 땅이 되었습니다.
그런 곳에 복음이 들어갔습니다.
복음은 사마리아에서도 복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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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이 전한 복음은 사마리아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예루살렘 땅에서 나타났던 것과 동일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회복되었고,
많은 병자들이 병에서 나음을 입었습니다.
그로인해 사마리아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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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을 새롭게 하고 그 땅을 변화시킵니다.
복음으로 사마리아 성에서 어두움은 사라지고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그냥 기쁨이 아니라, 큰 기쁨이 임했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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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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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 성에 큰 기쁨이 있었지만
성령님은 임하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이 와서 그들에게 안수하매
사마리아 사람들이 비로서 성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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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의 안수로 사마리아가 성령 받음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은 수백년 동안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이 둘은 결코 하나 될 수 없는 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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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예루살렘에서 온 사도들의 안수없이
빌립의 안수로 성령님이 임했다면
예루살렘 성령과 사마리아 성령이 나뉘어 졌을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와 사마리아 교회로 나뉘게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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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루살렘에서 온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사마리아는 예루살렘과 동일한 성령님을 받았습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해서 예루살렘과 사마리아가 하나 되었습니다.
같은 성령님을 모시는 동일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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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사마리아 교회와 예루살렘 교회로 나누지 않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는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한 성령님을 모신 하나의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또한 사마리아에 임한 은혜요 기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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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간 곳에 큰 기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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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안에서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복음과 함께하며 이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
오늘 성령님의 하나되게 하심으로 인한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