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하여 한다는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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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8
롬 13 : 1 ~ 7
롬 13 : 5 그러므로 굴복하지 아니할수 없으니 노를 인하여만 할것이 아니요
또한 양심을 인하여 할것이라
국가 권세에 굴복해야 하는 이유는 그 권세가 칼을 휘두를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그 처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것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본질적인 이유는 권세자가 하나님의 사자 즉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써 선을
장려하며 악을 징계 한다는 대의명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를 인하여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기 위하여라는 뜻인데 권세를 세우신분이 하나님
이므로 권세에 굴복하지 않는것은 하나님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는것이 되어
하나님의 진노가 뒤 따른다고 볼수 있고 국가권력은 이를 대행 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독교인에세 있어서 권력에 복종하는 동기는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양심의
준수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여기서 양심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의 법에 근거 합니다.
따라서 어떤 지상권력이 권선징악에 합당하게 그 권위를 행사 한다면 마땅히 모든
기독교인들은 그 권력에 복종해야겠지만 혹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따르고자하는
양심에 어#44558;나는 방식으로 칼을 휘두른다면 지상권력에 의한 핍박을 받더라도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 않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의무감이므로모든 제도에 대해 순종함에 있어서
< 주를 위한다는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
나는 대학교 시절에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유신체제에 반대해서 데모를 주도 했고
대학생들을 조직화해서 교련을 하는것을 반대해서 데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박정희 정부에 의해서 정학과 제적을 당했고, 또한 그 징계기간중에 학생회
사건이 있었는데 나에게 책임을 물어서 이를 거부하고 국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내서 모든 정황이 내가 전혀 관련이 없음을 증명 했는데도 국가권력에 의해서 패소를
했습니다. 국가권력이 자신을 유지하기 위하여 힘없는 개인을 무참히 짓밟으므로
말미암아 꽃다운 청년의 때에 큰 상처를 입었고 그로 인하여 대학교 중퇴라는 불명예와
함께 취업의 길마저 막혀 버렸던 암울한 시절이 있었고 인생의 진로마저 바뀌어버렸습
니다.
그후 내가 원했던 건설/토목의 일은 하지 못하고 보험회사 영업으로 사회 첫발을 들여
놓게 되었고 그후 정권이 바뀌고 16년만에 대학교를 졸업은 하게 되었습니다.
불신 시절에 있었던 과거사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경륜이 숨어 있었
습니다. 그 때는 몰랐지만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군사부 일체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습니다. 나랏님과 스승님과 부친은
동질의 존경심을 가지고 섬겨야할 대상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충효사상입니다.
로마인들은 그들의 통치자인 황제를 신처럽 떠 받치며 존경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국가 권위가 절대적 이었습니다.
시대적으로보아 고대에 속하는 국가 권위에 대한 자세가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될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말씀은 원리적인 측면에서는 받아들이되 원리의 적용에서는
오늘의 상황에 맞게 재조정해야할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국가는 선하게 지배되든지
악하게 지배 되든지 그 모두가 다 하나님의 주권하에 이루어 집니다.
출애굽 당시에 바로를 세워 역사하신 하나님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세는 반드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사실 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올바르게 가게하고 깨우치는데 유용한 도구로 국가 권세를 활용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권위에 복종하라는것은 맹목적인 복종을 의미 하는것이 아니라
그 권위를 세우신 하나님의 의도와 뜻을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의 의도에 따른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라는 말입니다.
혹 국가 권위가 기독교인들에게 믿음을 버리라고 강요 한다면 그때는 당연히 하나님께
순종을 택해야 할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왕들은 기름부음을 받은자로써 하나님의 뜻을 그 백성들과 함께 이루어
가야할 자들 이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정부는 기름부음을 받은자는 아니지만
그들도 역시 하나님의 영역 속에서 윤리적 선을 추구 하는자들 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일찌기 예레미아 선지자는 부패와 타락으로 인하여 기울어가는 그의 조국을 위하여
극한적인 위기의 상황에 처해서도 눈물로써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했습니다.
따라서 현정부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태도는 자기 양심에 따라 복종 해야 합니다.
만약 권력이 반 하나님적이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권력이면 양심에 따라 선한
항거를 강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반면에 선한 정권에 복종치 않을 경우에는 하나님의 노를 면치 못 할것입니다.
국민들의 납세는 절대적 의무입니다. 세금을 내야 국가를 운영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세를 핑계로 영수증 한 장이라도 숨기는것을 하나님께서는 싫어 하십니다.
현직 대통령의 레임덕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대통령을 지지
했거나 반대 했가나 상관치 말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마음을 찢는 회개기도를 해야
합니다. 정치와 사회가 어둡고 경제가 어려운것도 모두 예수 믿는 내 책임이기 때문
입니다.
세인들이 말하기를 기독교인들은 축복만 바라지 세상의 정의와는 상관이 없고 개인적
이고 이기적이라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비굴한 기독교인으로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답게 하나님나라의 통치를 보다 바람직하게 세워가는 빛의 자녀들이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