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터위에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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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6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1~3)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 자신의 모습이 이러함을 인하여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였건만 내 속에 있는 죄성을 잘 이기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을 하거나 포기하였던 적이 많았음을 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들의 신앙이 어린아이와 같아서 젖으로 먹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성장하여 다른 이들을 E와주어야 하는데 내가 이러한 모습이 되면 주님이 슬퍼하실 것입니다.
영적으로 분명한 탄생이 있으면 성장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부모가 먹여주는 젖이나 먹으며 사람을 따라서 시기와 분쟁을 일삼는 이들이 육신에 속한 자입니다.
이 상태에서 계속 머무르다 보면 화석처럼 신앙도 굳어짐을 봅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와 같은 모습들을 버리고 있습니다.
나의 죄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죄는 무엇인지를 정확히 분별하여 그 것에서 멀어지고 자합니다.
함께 힘을 모으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님을 닮은 자의 모습으로 서고자 합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9~11)
신앙의 참된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터위에 아름다운 집을 건축할 것입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이들로서 우리는 스승과 제자이며 동시에 동역자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위에 기초를 세웠으므로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사실 우리들의 공동체가 너무나 피상적인 모임은 아닌지를 살펴봅니다.
곁에 있는 형제의 아픔을 나는 과연 어느 정도 알고 기도하며 도울 방법들을 찾고 있는가?
총체적인 영적싸움을 해 보지 못한 나는 대부분 타협하거니 포기하기도 하였는데 앞으로는 함
깨 싸워나가고 자 합니다.
지금까지 못해 본 일이므로 기도하며 지혜를 짜내어 대처를 하고자 합니다.
정말로 멋진 싸움과 그러한 공동체를 기대해 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16~17)
나의 몸을 성전 삼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로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돌보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주님은 내가 불결할 때에는 나와 함께 거하지 못할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육체를 순간마다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노력들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고자 합니다.
나 자신이 연약함으로 주님의 도우심과 믿음의 형제들의 기도를 요청합니다.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여 주님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내가 아무리 밖으로는 그럴듯하게 보일지라도 나의 몸과 마음을 정결케하지 않으면 주님은 역사를 이루어 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거룩하심을 묵상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