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위해 살기?
작성자명 [윤덕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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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8.30
어느 외국 대학의 건물 벽에는 ‘그리고,그래서…’라는
글이 커다랗게 새겨져 있으며 매년 신입생 교육때에는
단골 메뉴로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자네는 지금 여기에 왜 앉아 있는가?”
“공부하려고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해서 졸업해야지요”
“그리고…” “졸업하면 취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래서라니요? 취직해서 결혼도 하고
밥먹고 살아야지요!”
“그리곤?” 그냥 사는 겁니다 세상에서 쓸모 있는
사람으로 기여도 하면서요”
그래서?” “글쎄요 살다가 때가 되면 죽겠지요”
맞아 그러니까 자넨 지금 여기에 죽기 위해 앉아
있구먼……”
“…………?”
어쩌면 말도 안되는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그 또한 사실임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태어난 날을 하루 이틀 계산해 보면,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지요?
60년이면 21,900일이고, 70평생이면 25,500일이고,
80년을 산다고 해도 29,000일 밖에는 안되지요 우리가
돈10,000원 쓰기는 금방 이지요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으로써,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이고 인생이
날아간다고 하였습니다
외국은 묘지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우리와
매우 다른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묘지 주변에 젊은
연인들이 찾아와 데이트를 한다거나,그 곳을 관광지로
꾸며놓은 것은 삶과 죽음에 대한 동양과 서양의 서로
다른면을 보는 듯 합니다
어느 묘지 앞에 씌여진 글입니다
당신이 지금 웃으며 그 곳에 서 있듯이
나도 한때는 웃으며 그 곳에 서 있었소
내가 지금 여기에 누워 잠들어 있듯이
당신도 언젠가는 이곳에 잠들 것이오
어서 돌아가서, 나를 따를 준비나 하시오
예수께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요한복음 5장24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