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일려고 하면 속아주고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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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6
롬 12 : 1 ~ 8
롬 12 :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
광주를 다녀 온뒤 월요일에 광주 출장 결과를 얘기 하기 위해서 소빈폼코리아를 방문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사철회사의 담당이사가 와 있었습니다.
그는 내가 에콰도르 광산 현장에 갔을때 방배 동역자가 이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를 데리고 갔다는데 소빈폼사장과 대화중에 러시아에서 중계무역할
물건을 발견하고 그 뒤부터는 자기가 혼자서 출입하며 돈벌궁리를 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이번주 수요일에 중국을 방문해서 에콰도르 사철과 러시아 물건을 중계한다고 합니다.
그는 거의 한달 동안을 방배사무실 출입을 하지 않고 전화도 안받고 상의 자체는 전혀
없이 자기 혼자만의 유익을 위하여 뛰고 있습니다. 세상이 그렇습니다.
과거 같으면 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면 혼을 내든지 사업이 깨지더라도 나무라고 어떤
조치를 했을텐데 우리들 교회에 온뒤......... 좀더 내공이 강해졌나 싶습니다.
죽이기로 결단한 유대인들에게 죽기로 작정하신 예수님을 단 한번이라도 기회가 있을때
따라가 보기로 적용을 했습니다.
속이려고 하면 속아 주고, 나를 빼고 할려면 빼라고 하고 밟을려면 밟혀 보아야겠다고
작정을 하고 보니 마음이 홀가분 했습니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으면 공중에서 떨어지는 법이 없는데 하물며 그간
기도하고 준비한것이라면 하나님께서 어련히 처리하시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심양으로 가지만 하나님께서는 상해쪽에 다른 길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어느쪽으로 이루어 지든지 나는 상관이 없습니다.
십자가에 못박을때 깻춤추고 좋아 했던 마귀와 그 졸개들이 였지만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사망권세를 내 놓아야 했듯이 이 사건이 주님으로부터 왔다면 그리될것이고 사람으로부터
왔다면 그 사람은 포기 할것 입니다.
오늘 본문부터 로마서 실천편이고, 기독교 윤리의 대강령이요 대전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수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와 수평적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주제는 인류 전체가 한결같은 죄인이며 구원을 필요로 한다는
전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결코 인간의 도덕이나 윤리와 무관치 않습니다.
믿음은 인간의 이성과 도덕과 사상을 초월한 차원에 있지만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자연적 생물로써 육체의 조직과 기능에 속하여 영향을 받기 마련 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이 그 육체를 현실에서 어떻게 처리 해야 하는가 ? 라는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의 당면한 과제 입니다. 그에 대한 성경의 대답은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것 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라는 말씀이 해답 입니다.
물론 인간의 생물학적 욕구와 본능 자체를 죄요, 악한것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인간의 육적 욕구가 지나쳐 영적 요구와 대립할때는 육적욕구를 억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제가 성령의 은사중 하나 입니다.
나는 생물학적 욕구와 본능을 잘 절제하고 있는가 ? 점검해 봅니다.
십자가 앞에서 자기 부인을 힘들지 않고 하면 잘 절제하고 있는것 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분으로써 나에게도 의를 요구 하십니다. 하지만 나는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믿음에 의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을 받았 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야 할 새로운 삶을
지향 합니다. 이 삶은 자발적인 삶이요, 도덕적인 삶 입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단순한 도덕적 철학이나 이론이 아니라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발산 해야하는 실천적 진리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았기 때문에 실제 생활은 믿음을 갖기 이전보다 더욱 고상한 도덕적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은 성도들의 공동체 입니다.
이 공동체는 하나님께 드리는 에배 이외에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필요로 합니다.
이 봉사활동은 성도들 상호간에 믿음에 유익을 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형성함에
있어서 필연적인 것입니다. 또한 봉사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는 그의 신앙을 성장
하게 하시며 더욱 귀한 은혜와 은사를 부어 주십니다.
봉사활동을 하는 성도의 자세는 믿음의 분량대로 하면 됩니다.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
니다. 자원함이 필수이며 자기 열심히 하지 말고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평생
할수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면 교만해지고 과소평가 하면 비겁해 집니다.
교만과 비겁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치명적인 독소요 걸림돌 입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는 성도들에게는 때때로 영적 교만이나 상대적 우월의식에 빠질 위험이
다분 합니다. 이것들은 인간을 사특하게 만들고 혐오스럽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알고 믿음의 분량을 점검하여 자신이 서야할
자리에 적절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나는 우리들교회의 현실과 나 자신을 보며 나의 자리를
수요세팅과 토요세팅, 주일 주차봉사와 세팅해체를 육체적 봉사로 자원 했으며
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날마다 큐티하고
큐티엠에 들어오시는 그 한사람을 위해서 큐티 나눔을 매일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코 자랑이 아닙니다. 마땅히 해야할 본분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나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이며, 성령의 전이기에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나 자신의 몸이지만 헌신함에 있어서 명심해야 할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종과 회개의 생활이요, 성령의 지배를 따라 거룩한 생활을 하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