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떠나야 할 곳과...가야 할 곳을 분명히 하자!
작성자명 [곽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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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8.29
1절-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때로는....핍박을 받는 상황이...이렇게 복음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이것이 사실이냐...........라는 대제사장의 말은 스데반을 더욱...확실하게 옭아매려고 한 질문인데............
스데반은 오히려 창세기를 요약해서....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을 보면서.... 내 노력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받으면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도...오히려 복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숨기고 피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내 고난이 나 하나 때문에 온 사건이 아니라.....는 말씀이....깊이 공감된다.
어제는 출장 간 남편과 설교이야기를 나누며 개인회생이며, 일을 해도 주어지지 않는 월급이며, 여전히 미안한 줄 모르고 뺏어간 차를 돌려주지 않는 사기꾼과 임대료를 깎아 주겠다는 말에
시어머니에게 임대료를 내며 싸...악....모른척하는 나쁜사람....등등등....하나님이 우리를 무지 사랑하시는가 보다....하면서...통화를 했다.
이래도 저래도...늘 죄적 본성이 특히 강한 나 때문에....당신이 고생하는 것 같다는 말도 남편에게 덧붙였다....
근데...깊이 공감하는 눈치라....쩝....
건강한 교회에 관한 말씀 중, 살짝...되돌려 보는 센스....사고의 역발상........많은 생각을 하게 하신 설교 말씀이었다.
이런 환경이라도 없으면...분명...난 너무나 자유롭게....죄가 죄인 줄 모르며 살아갈게....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이만큼의 환경적 통제만 해 주시는 것도 감사할 뿐이다....
그러니....나도......더욱.....부형들이여 들으소서....하며....나의 창세기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2절-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아브라함에게....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셨다고 한다.
불확실한건...보이지 않는 것을 믿기가 얼마나 힘든지....믿음의 생활을 하면서도 가끔....불안해 지는 이유가 안보이기 때문인데....내가 듣고 믿는 일들에 대해....실제로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에 헷갈리고 불안해지는 것을 많이 느낀다..
어제....교회에 조금 일찍 가서....로마서를 읽고 있는데...8장 24절-25절 말씀이...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였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참음....인내.....요한계시록 설교말씀에서도....계속 나오는
인내.....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그런데.....아브라함은.....
3절-이르시되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 하시니
4절-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지금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어쨌든.....떠났다....롯을 데리고 가기는 했지만...
5절-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생각하면....참 막막한 말씀이시다.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는게....웬말이냐....휴............
나도...처음...말씀이 들리기 시작할 때....순종을 요구하는 여러 가지 말씀이 성령님의 감동으로....생각으로...주어졌을 때.....아니...나도 힘든데...누굴..도우라구요??하며...반문하고...
의아해한 적이 많다.
그래도 그 때 예레미야가 하나멜의 밭을 사는 것에 대한 수요예배말씀을 들으며...순종하기를 잘 했구나...
뭔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을거야...라는 믿음을 가졌었다. 믿음도 내 힘으로 되는 게 아닌 게 확실하다.
아브라함만큼은 안되었어도....나 또한....어마어마하게 막막함과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염려로 걱정과 갈등을 많이 했었다. 믿음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
어제 설교말씀처럼....하나님은 내 믿음의 수준..이상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지레...겁을 먹어서 그렇고....하기 싫어서.....순종 안하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는 것이....맞다.
잊지 말아야겠다...내 수준을.....더 이상도 요구하시지 않으시니....나나 잘 파악하고 있어야
겠다.....
6절-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
7절-또 이르시되 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 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
6절 말씀은....지금...내가...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어 지내는 것이....5년 동안 개인회생을 통해 물질이 풍족 하지 않은 상태로 살아야 하는 것으로 들린다. 사백년은 안걸리겠지만....
그곳에서 내가 종노릇을 당해야 한다고 하시니....말씀을 들으며...즐겁게....당하리라...
그래도 7절에서....종 삼는 나라를 내가 심판하리니...그 후에 그들이 나와서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 하시고......라며....희망을 주신다.
항상...느끼지만....병주고..약주고...다 주신다.
이 곳에서 나를 섬기리라........하나님을 섬기는 곳까지...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8절-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9절-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10절-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11절-그 때에 애굽과 가나안 온 땅에 흉년이 들어 큰 환난이 있을새 우리 조상들이 양식이
없는지라
12절-야곱이 애굽에 곡식 있다는 말을 듣고 먼저 우리 조상들을 보내고
13절-또 재차 보내매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또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니라
야곱과 요셉의 스토리를 정말....재밌게...자세하게 설교해 주신 덕분에......이렇게 짧은 내용을 그렇게 긴 시간으로 ..많은 적용과 사건에 대한 해석을 하게 해 주신 김양재목사님께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든다.
나 또한...아직은 친정식구들이나 시댁식구들이 안 믿고 돌아오지 않고 있지만....믿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지 애통이, 각각의 애통이 없음도 사실이다.
특히...시댁식구들에 대한 애통은.....없다.
아마.....복음을 전해도 요나처럼 하루길만 전하고....안할 수도 있음이다.....그런데....그들이
회개라도 하면....자리 깔고 앉아 니느웨가 망하기를 바랬던 요나보다도...더 심통이 날 수도
있음이다.
근데.......또 각각의 애통이 없음을 나무라시는 설교를 연달아 하시니...............또 갈등충만
이다.
어느 날엔가....나의 형통이....모든 환란에서 건져냄을 당하는 형통이...우리 가족에게 알려지게 될 수도 있고, 그 요셉의 친족이 바로에게 드러나게 되듯이....우리 가족도 드러나게 될 수도 있겠지.
바로에게 드러나려면....먼저....기근부터 있어야..하는데....나는 이미 겪었기 때문에 그들이....그 기근을 안 당하고 돌아오기를 바라지만.......정 안되면....기근을 보내주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과...잘 견뎌내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는 나를....준비하는 중이다.
기도 외에는....방법이 없다.
14절-요셉이 사람을 보내어 그의 아버지 야곱과 온 친족 일흔다섯 사람을 청하였더니
15절-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 자기와 우리 조상들이 거기서 죽고
16절-세겜으로 옮겨져 아브라함이 세겜 하몰의 자손에게서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에 장사되니라
은으로 값 주고 산 무덤.....막벨라 굴...........
다른 데는 돈을 잘 쓰면서....허튼 짓도 잘 하면서....값 주고 사야 하는 나의 막벨라 굴에 대해서는....
준비를 잘 하다가도....시선이 딴 곳으로 가고.....갔다가...오고...한다.
하지만.....늘....말씀으로.....되돌아보게 하시고....얼마만큼 형편없는가를 늘...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떠나야 할...곳과....가야 할 곳을....좀 더 분명히 해야겠다.
감사합니다............아버지............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