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변에 완악함을 두신 이유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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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5
로마서 11장 25-36절 나의 주변에 완악함을 두신 이유 2006/09/25
큐티가 힘들고 내 열심으로 되지 않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을때
큐티엠을 통하여 은혜의 바다속에 함께 빠져 만끽 할순 있으되
직접적으로 물결을 일으킬 권세와 권능이 허락 되어 있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큐티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훈련이 없이, 과정이 없이
신앙의 경력으로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였지만
쌓여진 내공없이는...
그래도 연약한 저를 위하여
주일 설교말씀중에 남자 집사님들이 순간 순간 깨닫지 못하여도
그저 주님 곁에, 말씀 가운데 붙어 있기만 하면
나중에 자기의 십자가를 질 수 있다 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주셔서
다시금 힘을 내어 봅니다.
그리고 토요일 부터 읽어 오던
날마다 큐티하는 목사님(감히 여자 라는 호칭이 황송해서) 의 책 내용속에 큐티를 통하여
성경을 깨닫고 가르치려고 읽지 않고
순종하려고 읽으면 꿀같이 달아지는 것 임을 알게 되니
한층 더 큐티가 중요한 것이요
힘 든다고 건성으로 할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기에
성경을 통하여 배운것을 나에 대한 적용부터 한것이 아니라
깨달은 것이 숙성되어 지기도 전에
남에게 전하고 가르쳐 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분자 였기에 더욱 나에 대한 적용이 엄격해야 함에도 미쳐 하지 못하고
다른 지체들의 상황을 성경의 말씀을 들어 분석하고
말씀으로 적용시켜 주기에 급했습니다.
나 자신에 대하여는 경건의 모양만 내세웠을 뿐,
말씀으로 오는 환난에 대하여 무감각 하였기에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 교회의 용어 로 셋팅 을 시작하셨습니다.
저의 삶과 교회 내에서 오직 저만을 위한 셋팅 과 함께
믿음에 이방인 같은 저에게 성령이 충만히 임하시도록 행하신
작업 이었음을 이제서야 눈치 챘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
저의 믿음으로 해석이 안됨과 동시에 이해도 안되며,
용납은 더군다나 안되는 상황들이 벌어졌습니다.
당연히 성숙하지 못한 저는 하나님께, 사람앞에 송사하였고
그 응답의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악함을 보였던 성도 두 가정,
본당에서 믿음생활한 참 감람나무 두 가지가 꺽여졌습니다.
............. 저의 믿음이 성숙해 지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알아가는 사랑이 담긴 고통입니다.
오랜기간 이 고통으로 아파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들에게 다시금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것을 약속하심을 보며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함께 연단 방법에 놀라워 합니다.
하나님 !
저를 위하여 완악함의 배역을 맡은 그들에게 저는 복음으로 빚 졌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직 못나고, 교만할 것도 없는 저가
자고 하고 있음을 안타갑게 여기신 까닭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오직 나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보며,
가르치기 위한 성경탐독이 아닌
나의 성화됨을 위한 큐티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고 참 평안을 내려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