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내게...관대한 이중잣대!!!
작성자명 [곽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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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8.28
1절-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절-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절-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절-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어제 묵상한 말씀 중....
41절-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절-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고, 날마다 성전에 있든
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까.......
오늘...1절 말씀에.....제자가 더 많아졌다고 한다.
지난 주 설교말씀에서도 나의 야망으로 인한 고난인지....예수의 이름으로 인한 고난인지....잘 생각해 보라고 하셨는데....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들에서......기뻐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어떤 때는 성령 충만하여 복음을 전하고 열심으로 가르치다가(?) 상대의 반응에 맥이 빠지기도 하고...못 알아듣는데 뭐하러 맨날....이걸 얘기해야하나....교만한 생각도 했다가....어떤 사람에겐....아예....요나처럼....내가 저 사람한테 뭐하러....이 좋은 걸 얘기해줘.....하면서....아예...
말씀을 전하지도 않는 게 내 모습이다.
그런데...사도들의 반응은......말씀을 전해 듣는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사도들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
그저....예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고....어디에 있든지...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을 뿐......생색이 없다.
그리고...오늘 말씀에서
4절-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하신다...
제일....중요한 일인데....
사람마다 은사는 다 다른 것이고....각기 그 은사대로 순종만 하면 되는데....그 은사를 시기하고...또 너무 한 사람에게 다양한 능력을 기대하기도 하는 것 같다....
처음엔...그래서 실망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다....크리스챤들에게...
이젠...내가 크리스챤이니....비판하던 그 많던....비판의 시각을 나 스스로 알기에....조심이 된다.
하지만 내가 수퍼맨도 아니고...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는 노릇!!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것은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고...다행히...말씀을 사모하고 찾고, 듣는 은사를 허락해 주셨다.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처럼!!!
상대방의 반응....날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보다는 오로지 말씀에 기초를 두고...
내가 비록 말씀대로 살지는 못하지만, 그래서 더욱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그게
신앙이 아닐까?
우리 엄마랑 내 동생이 맨날 하는 얘기처럼....기독교인들이 왜 그리 이기적이냐? 라고 하면...
나야...인간이 백프로 이기적이고 죄인인걸 알지만...안 믿는 엄마, 동생에게 납득시키기엔...
무리다.
그저...잘 실천이 안 되도...나에게 억울한 상황이 닥쳤을 때...말씀으로 해석하고... 흥분하던
나였다면...흥분을 줄이고...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말씀으로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게...차라리...낫다는 것을 요즘은 조금 알게 됐다.
목사님...말씀처럼....삶으로...내 삶으로 보여주는 것밖에 방법이 없을 때도 있다.
난...말씀은 열심히 듣는 편이지만 기도는 수시로 하나님께 묻고 이야기 하듯 하였지만...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한다든지, 새벽기도, 철야기도....등등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언제쯤..나도 다른 사람처럼..오랜 시간을 기도하고,
저렇게 자주 기도하고, 매 순간 기도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하고 답답했었다.
“내가 뭐가 문제지?” 하면서...
묵상을 하고...큐티 나눔을 하다 보니...뜻밖에도....생각지도 않은 변화가 하나 있다면....기도를 아주.....자주 하게 되었다는 것과 사소한 일에도 하나님께 묻는 습관이 생긴 것과, 공동체에 속해야지........하며 차일피일 미루던 것을.....결단하고, 드디어 어제 목장 예배에 참석하게 된 것....아주 큰 변화고....기대하지 못했지만....선물이 분명하다.
내 노력과 열심으로 기도를 하려고 했을 때는 할 말이 없었으니깐...........또....대부분....내 문제에 대한 기도만 하는것도.....어설프게 들은 게 많아....꺼려지고....이런 기복적인 내용을 기도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별 생각이 많았었다.
하지만....이젠....기도의 내용에 지나친 정죄감도 없고.....하나님..아버지니까.....모든것을...
자유롭게...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유롭다는 건....정말....좋다.
여하튼......난...기도의 내용과 시간과.....형식과 횟수...에서 자유로와 졌다.
나 스스로 구속하고 있던 여러 가지 이유들에서...
가장 중요한 건....기도와 말씀이다.....더욱...충실해야지...
8절-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9절-이른 바 자유민들 즉 구레네인, 알렉산드리아인,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의
회당에서 어떤 자들이 일어나 스데반과 더불어 논쟁할새
10절-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11절-사람들을 매수하여 말하게 하되 이 사람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게 하고
12절-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 와서 잡아가지고 공회에 이르러
13절-거짓 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 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14절-그의 말에 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고치겠다
함을 우리가 들었노라 하거늘
15절-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하나님을 안 믿던 내가....남편의 건강과 사업의 실패, 가족의 불화 등으로....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문제의 해결보다는...왜 내게....이런 일들이 생겼는지...김양재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해석이 되니....나의 고난이나 어려움을 나 또한...거리낌없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 동창들과 1년에 두번 정도 만나는데...작년..그 모임에서...내가 내 이야기를 했더니....친구들이 굉장히 의아해 했다.
그렇게...힘든 얘기를...남 얘기 하듯...재밌게 하냐고.....
그 중 한 친구는 자기 언니는 매주 교회가고, 헌금도 많이 하고, 새벽기도도 많이 하고, ....도 많이 하고.....도 많이 하는데......매일 울고 있고... 기뻐 보이지 않는데...대영이 너는 얼굴이 편안해보인다....라고 말을 했었던 적이 있다.
오늘 말씀 중 15절을 읽으니...내가 어찌 스데반과 비교될 수 있겠냐만은...
믿는 사람들은...그 얼굴이...표징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늘.......입으로 하나님을 이야기 하면서도...얼굴은 어둡고, 다른 사람들을 지적질 하는데만...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된다.
찬양하고 기도할 땐...열심히 울면서....주님이 오셨네....가셨네.....해 놓고....설교를 등한시
하거나...말씀은 잘 안 듣는다는 사람도...본다.
늘.....울면서 기도하는데...........우울....그 자체인 분들도 본다.
물론...믿어도....다 해결 되지 않는 여러 가지 문제들 때문에.....삶에 지쳐...그럴 수도 있겠지만....믿는 사람이면....
스데반처럼....공회에 잡혀와서....여러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억울한 상황에서도....
믿는 데가 있기 때문에.....하나님 아버지라는 큰 빽(?) 때문에...얼굴이....빛이 나야 하지 않을까?
나 또한 몸에 밴 교만이 있어.....성경을 읽고....깨달아 가면서...저 사람은 염소, 음....저 사람은 양....창세기를 들을 땐.....저 사람은 까마귀....저 사람은 비둘기...해 가면서...얼마나....판단을 했는지 모른다...
이제....그 비판과 지적의 시각으로....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판단 될 것을...생각하니....
아휴.....민망해서....지적질도, 판단도...가능하면....안 하려고 한다.
그저....내게도....저런...빛이 나야 할 텐데....라는 바램만 갖는다.
그럼에도....순간 순간....“저 사람에게...밝은 빛이 없군...”“음...저 사람은....머리로는 엄청....알게 되어서...적용하는공식을 이야기 하는 군.....”“음....저 사람은....말씀이 전혀 해석이 안되는 군....” 하면서........부지런히........전자동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있다.
점점 교묘해지는 나!!....다.
왜냐면...얼굴표정은...옛날엔 얼굴에 다 드러 났지만....요즘은 얼굴로는...다...이해한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머리로는....전자동으로...분석과 판단이 되어지니....나만...이러는 건..아니겠지???하면서 스스로 위안도 한다.
목사님 말씀처럼....공동체에 속해서...나의 이런...교만을 발견하고....자꾸 자꾸 고백하고....
회개하고....반복해가다보면....성화의 과정을 거쳐.....장성한 분량까지....성장 하리라 믿는다....
지나친 정죄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않은가....
자존감도 있어야 하고 나의 죄성도 볼 수 있어야 하고.....두 감정 사이에 적절한...긴장은 필요하다고 하셨으니깐.........기질적으로 이기적인 나를...위장하고 아니라고 하는 것 보다.....이렇게까지 이기적인가???를 발견해 나가는 것도....스트레스가 되진...않는다.
오늘...말씀을 묵상하면서.........적용이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나에게는 관대한 잣대를 적용하고(내가 인간이니까...잘 안되는게 당연하지...), 다른 사람들이 적용하지 못하는 부분에선
날카롭게 지적하는 나를 또 한번 확인한다.
다른 사람의 낯빛이 아니라, 나의 낯빛이 하나님으로 인해....밝아서...빛이 날 정도까진 아니라도.....
예수 믿는다는 사람이 왜저래....라는 말은 듣지 않도록....내가....늘.....말씀으로...기쁠 수 있기를...기도한다.
통장의 잔고로....기쁘고...건강으로...기쁘고...한 것이 아니라.....예수 그리스도로 인해....기뻐서....평안한 것을
내 가족과 동료들에게....보여주고...그들이 변화되길....간절히 기도한다.
늘.......말씀을 보고 듣고....변화되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