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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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5
롬 11 : 25 ~ 36
롬 11 :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토요일에 광주에서 올라와서 세팅을 하고 부랴부랴 목장을 갔고 목장예배를 마치고 지하철
막차를 타고 고시원에 들어가니까 밤 12 시가 훌쩍 넘었고 매우 피곤 했습니다.
매주 토요일을 그렇게 보낸다고 생각하니까 약 ~ 간 별로 였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밤에 큐티를 하고 밤 12 시가 넘으면 컴에 올렸는데 주일것만 쉬었으므로
매주 토요일 밤은 한주간중 하루 저녁을 한가롭게 보내면서 빨래도 하고 이것저것 챙기기도
했으며 T V 도 여유있게 보는 유일한 시간이었는데 그것을 빼앗기는것이 싫었습니다.
그런데 토요목장에 나가보니까 두사람의 특이한 ^^ 목원들이 있어서 왜 나에게 토요
목장에 왔는가에 대한 이유와 한학기 동안 구속사만 적용 하겠다는 목자님의 방향에
고개를 끄덕 거렸습니다.
그리고 주일의 꽉짜여진 스케줄 때문에 낑낑대고 교회를 갔는데 ( 주일 수련회가 밤까지 ~)
설교제목이 <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라 > 였습니다.
제자훈련을 몰입하시는 예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은후 엿새후에 다시 수제자격인
베드로,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셔서 < 거룩 > 을 보이셨는데
또 베드로가 높은산에 초막셋을 짓겠다고하는 생뚱맞은 소리를 해서 제자들을 대표해서
망신을 자초 하는데 빛난구름이 저희를 덮고 하나님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오늘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할 일이 무엇일까 ? 묵상 했는데
사업적인것만 생각이 났었습니다. 나에게 높은산은 어디인가 ? 세상적인 가치관에 메여
있는것은 없는지 ? 내가 큐티하면서 진실로 100% 죄인된 나를 발견 했다면 ...
거룩을 향해서 가기로 결단을 했다면 영혼 구원을 향한 애통함은 줄어든것은 없는지 ?
그래서 결단한것이 기왕 목장에 배치 되었으면 더욱 잘 부목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자와
( 토요일 무리를 하니까 육신이 피곤하여 예 배때 졸렸지만 ...... )
사업에 대해서도 이제 주님께서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지 잘분별하며 말씀 적용을 하나하나
더욱 잘해 나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서.... 목자부목자 수련회에 참석을 했는데.....
광주에서 아들전도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제 난지 사흘도 안된 손녀 소망이가 병원에 입원 했다는것입니다. 병명이 무엇이냐고
물으니까 황달이 있고, 체중이 자꾸 줄어든다는것 입니다.
그제서야 내가 지금 내려 놓지 못한것이 있어서 소망이가 수고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뒤돌아
보고 나의 죄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손녀를 위해서 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광주에 갔을때 핸드폰으로 찍어온 사진을 보며 <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 기도할 수
밖에 없었고 .........산모인 며느리도 많이 놀랬고 아들도 많이 놀랬지만
갖난 소망이의 입원이 가져다준 하나님의 심오한 경륜을 우리 가족을 위한 구속사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알기 때문에 우리 가족들 각자를 살펴보고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이신
영혼구원을 향한 우리의 부족함을 말씀 가운데 찾고 근신하며 회개하며 기도 하기로 했습
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철학자들이 인생의 궁극적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향으로 사고하고
정의를 내려 왔습니다. 그들은 인생과 만물의 처음과 끝을 알기를 원 했습니다.
불교에서는 만물의 윤회설을 주장 합니다. 존재하는것은 시작도 끝도 없이 항상 돌고 도는
윤회의 영원한 과정 속에 존재한다는것 입니다.
어떤 철학자들은 물이, 혹은 불이, 또는 수의 원리가 존재의 근원이라고 주장 하기도 했습
니다. 근대에는 진화론을 주장 했는데... 그러나 성경은 이런 모든 학설을 부인 합니다.
그리고 만물은 하나님의 섭리대로 창조 되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의도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시고 만물에게
하나님의 속성을 부여 하신것 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인간이 자기가 어디서부터 비롯 되었는가를 망각하고 부패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재창조를 위해서 세상에 오셔서 다시금 존재와 가치의 위계
질서를 바로 하신것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것이 존재의 터전인것 입니다.
인생과 만물의 근원이 하나님이라는 말에는 이들이 역사와 현실 속에서 그 존재를 영위
할때 하나님의 섭리와 그 기운을 따라 살아간다는 의미가 내포 되어 있습니다.
갖난 소망이가 그 부모를 의존하며 살아간다는것과 마찬 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뜻하신바 의도대로 지으신 만물이기에 그 만물은 하나님과의 바른관계
에서만 성장하고 성숙할 수가 있다는 말 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안이해지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아도 살수 있다는
< 교만 >에서 비롯된것 입니다.
소망이의 입원을 통해서 그속에 어떤 하나님의 의도가 깃들어 있는지 잘 깨달아져야
할것입니다. 지금이야 말로 나와 아들, 며느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모든 만물은 다 그끝이 있고 영존하신분은 하나님 한분 뿐 이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실 때 그 끝을 주시되 그 결국이 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영원한 본향에서 살도록 축복 해 주셨습니다.
종말에 대한 권한은 하나님께 있지만 어떤 종말인가는 인간들 스스로 결정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처럼 될수도 있고 니느웨처럼 회개와 눈물로 돌이켜 벌을 면할수도
있습니다. 처음과 끝이 하나님께만 속했습니다.
소망이의 입원 사건을 통하여 우리 가족들이 <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
해결의 열쇠를 찾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