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조언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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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8.27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로운 조언은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문제를
무리 없이 원만하게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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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을 때 상황이 더욱 힘들어 지는 것은
경륜을 가진 지혜로운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지혜로운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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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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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은 지금 아주 복잡한 가운데 있습니다.
사도들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과 공회원을 비롯한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이 하는 일을 막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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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세력이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사도들은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고,
유대 지도자들은 사도들의 행동에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죽이려는 결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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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가말리엘이 일어서서 말했습니다.
양쪽에서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갈등을 풀어내는 지혜로운 조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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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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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리엘의 조언은 누구나 인정하는 기본적인 것입니다.
사도들의 일이 사람으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하나님께로 왔으면 무너뜨릴 수 없다.
그러니 그들을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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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역사적인 사실인 드다와 유다의 사건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 말에 공회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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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리엘의 지혜로운 조언으로
사도들은 죽음의 위기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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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리엘은 자신의 뜻대로 하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게 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혈기로 잘못된 결정을 하려는 자들에게
시간적 여유를 두고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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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존경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 경륜을 가지고 지혜로운 조언을 할 때에,
그 말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때에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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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리엘이 공회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 아닙니다.
대제사장이 더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가말리엘은 대제사장과 같은 권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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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권력보다 강한 힘이 있습니다.
지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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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말리엘이 존경을 받았습니다.
존경은 값비싼, 값어치가 많은 이라는 말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그래서 존경, 존귀, 보배 라는 단어로 성경에서 번역됩니다.
비싼 물건을 귀중하게 하듯 존경받는 사람은 귀중히 여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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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은 소유, 능력, 지식에 있지 않습니다.
인격, 경건, 삶의 태도에 있습니다.
존경받는 것은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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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말리엘이 존경을 받은 것은
그의 생각이 사람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두려워한 것은 사람이나 여론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는 값진 결정, 지혜로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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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지혜있는 사람들을 통하여
중요한 순간에 역할을 맡기십니다.
지혜는 내가 가지려고 해서 갖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영성과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균형잡힌 인격을 가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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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혜로운 사람으로 서기 원합니다.
그것이 안되면 지혜로운 조언을 들을 귀를 갖기 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을 찾을 수 있는 눈을 갖기 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