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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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3
2006-09-23 로마서 (Romans) 11:1~11:12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3. 주여 저희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엘리야는 내가 좋아하는 성경 인물 중에 한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다가 왜 바울이 엘리야를 언급했는지 본문연결이 명확하지 않아 오래전에 공부했던걸 다시 보면서 정리 했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 말라기가 예언 한적이 있는데 예수님 오시기 직전에 엘리야가 온다고 했습니다(말4:5)
요한이 왔을 때 “네가 엘리야냐?”묻기도 하고 예수님도 엘리야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은걸 봐서 꽤 유명인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예언자로서 모세와 나란히 구약을 대표하는 인물로 변화산에서 등장한적이 있습니다.
엘리야가 활동했던 시대적 배경은 아합의 독재정치 아래서 무지 고생한 것 같습니다.
사울,다윗,솔로몬 왕 이후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뉘어지는데
북 이스라엘의 첫왕인 여로보암이 등장하여 성전 예배를 없애버리고 우상숭배와 산당예배로
이스라엘백성을 타락과 범죄로 나라를 서서히 말아먹기 시작하더니 이후로 나타나는 나답,바아사,엘라, 시므리를 거쳐 오므리 왕조가 나타나는데 한놈도 쓸만한 그릇이 없었답니다.
특히 오므리는 나름대로 유명세를 타서 사마리아 성을 건축하기도 하고 혼자서 잘난체 하더니만
종교적으로나 도덕적으론 더욱 악한 왕으로 기록 되기도 합니다.
왕상 19절 25절엔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게에 악을 행하되 그전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더라.”
그런데 부전자전이라고 그의 아들 아합은 더더욱 악하여 악중에 최고의 왕으로 왕상 16:30-33절에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타락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과 아합왕 사이에 오랜시간 동안 긴장이 고조 되는데
이때에 하나님의 종으로 엘리야가 등장 합니다.
이스라엘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리려고 수고와 고난과 투쟁의 선지자가 바로 엘리야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합의 죄값으로 3년 반에 걸친 기근도 내리고
엘리야 자신도 사렙다 과부의 집에서 피신하면서 기근을 극복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돌보심이 극진함을 볼수 있습니다.
악독한 여자 이세벨로 인해 여호와 선지자들의 모두 처형당하는 피비린내 나는 참혹한 박해 속에서 위험한 사역을 잘 감당해 온 엘리야 입니다.
3년반 후 하나님의 지시대로 아합을 만나 바알신과 아세라신 선지자들 850명을 갈멜산에서 한판승으로 싹쓸이 하고 누가 참 신인지 학실하게 증명하여 밑줄 그어 보여 준 선지자 입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비를 내리셨습니다.
이사건 후 이세별이 더욱 악해지고 엘리야에게 사형선고 비슷한걸 내리게 되는데 엘리야가 힘들어 죽기를 하나님께 요청하자 하나님이 호렙산으로 부르셔서 한말씀 하셨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는냐?
엘리야가 대답 했습니다.
여호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다죽고 오직 나만 남았나이다.(왕상19:14 요약)
바울이 이 말씀을 롬 11장 3절에 인용한 이유가 분명해 짐니다.
자기 동족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님을 거부 하지만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구원자가
있다는 말씀인것 같다.
바울도 그 중에 한사람이고....(
그때 하나님은 군대장관이던 예후를 기름부어 아합을 대신하여 왕으로 대체할 계획도 세우시고
엘리야의 후계자 엘리사도 세우셨습니다.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는 예후가 죽이고 예후의 칼을 피하는자는 엘리사가 죽이리라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을 남기리니……(왕하:17,18)
그후 예후가 아합의집을 전멸시킴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실현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과 바알 신의 대결이며 하나님의 통치권에 불 복종한 아합이나 이스라엘 왕조의 대결이기도 합니다. 또한 외면적으론 이세벨과 엘리야의 대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결은 바울시대의 박해에도 잘적용 되었고 요즘도 계속 적용되며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의 백성이 완악한 백성들에게 미움과 박해를 받고 처형되고 순교의 피를 흘려야 함을 보여 줍니다.
악의 세력이 득세하여 하나님의 백성은 홀로 남은 것 같은 고독감도 느낄 수가 잇습니다.
그러나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겨 특별 보호 아래 있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감사 드려야 할것이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호소를 듣고 특별 조치를 내리신 것은 아니다.
미리 준비해 두신 것 같다.
2절에서 미리 아신 자기백성 이란 말은 이사람들을 두고 하는말일까?
모든 국민이 아합의 하수인 것 처럼 보이지만 아합의 궁리대신도 하나님의 수족이었고
선지자 100명도 왕도 모르게 보호되고 있었다.
군대 장관 예후도 하나님편이고
이사벨을 집어던져 죽게한 내시도 하나님편이었습니다(왕하2:11)
한편 엘리야는 담대하게 책망과 예언을 하다가 죽음을 보지않고 승천하여 하나님 나라로
로켓트 타고 간 셈이지요
최후의 구원은 확실히 보장 받았습니다.
마지막 승전가를 부를 때 까진 남은자들은 계속 전투자세를 망각 해선 안됨을 심각하게
생각 해 봅니다. (그런즉 이와같이 이제도...5절)
내가 하나님께 송사 할 일도 신중히 이번주 동안 생각 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