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송사와 나의 송사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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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3
로마서11장1절-12절 [엘리야의 송사] 2006/09/23
로마서를 많이 읽어 보았지만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한 부분을 알게된 것은
오늘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였든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깨닫게 되는 것이 큐티의 위력임을 다시금 알고
큐티엠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목사님과 여러지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표적인 선지자 엘리야,
이스라엘과 유다에 행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그토록 많이 보았던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송사한 것은
자신의 열심이 특심 하였기에
그리고 오직 자신만이 선하고 의롭게 바알에 무릎을 꿇지 아니한 자 라고 생각하였기에
하나님의 백성된,
하나님의 군대인 이스라엘을 송사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저 또한 지금 저가 섬기고 있는
혹은 하나님께서 있게 하신 교회를 하나님께 송사하였습니다.
하나님! 이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성령으로 세우셨는데..., 도무지 인정되지 않는 이 사건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저 혼자만이 아닌 많은 성도들도 어려워 하지 않습니까!!!
엘리야는 하나님께만 송사하였지만
저는 사람들을 선동한 것은 분명 아닐지라도
나와 동감하며 불만을 토로 하는 이들에겐
침묵함으로 긍정 을 표했으며,
더하여 올바른 교회상을 수시로 얘기하였습니다.
교회에 와서도 기쁨이 없는 이유,
성도간에 섬김보다는 영적 시기와 질투가 가득하며,
양육을 위한 교제보단 비굴함에 가깝게 여겨지는 아부성 발언들...
하지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것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 본당과 근교의 지교회들에게선 은혜 충만한 사건 사건들이 풍성하며,
감사함의 간증들이 쏟아져 나옴이 허다한데
이곳은 있던 성도들 마저
다른 곳으로 옮겨 가니,
그러면서도 영혼에 대한 애착보다는
교회를 나갔다고 하는 결과만을 가지고 그들의 신앙을 판단하고 있으니
참으로 하나님 아버지앞에서 우리의 완악함을 속속들이 들래고 있는듯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곳 부산땅이
영적인 음부의 권세가 힘있게 역사함으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고, 마귀를 확실히 대적할 수 있는
십자가 군병만을 남기시려고 하심인가...
과연 이 믿음의 시련을 통하여 기드온 삼백용사처럼 사용하려 하심인가...
그러하심일수도 있다고 근래에 드는 저의 생각입니다.
2-3년 마다 새롭게 오시는
지역 담당목사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역사가 아니라
부산땅에 남겨진 확실한 남은자의 그루터기를 통하여
주 오실 그날까지 굳건히 세워질 교회가 필요 하시기에
지금 키질을 하심이라 깨달아 갑니다.
과연 지교회가 세워지고
6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날
나보다 믿음이 연약해 보이는 많은 분들은
입을 다물고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내함으로 소망하고 있는데
나의 믿음 없음이 마음에 분이 가득하여
하나님앞에 사람들 앞에 주의 몸된 교회를 송사하고 있었으니,
그들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분들이요
나는 열심이 특심이라고 생각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자 였음을 알게 하시는 때요
말씀으로 확정받은 오늘 입니다.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
행동으로는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
저의 영적으로 신앙적으로 미숙아였음을 돌아봅니다.
주님,
앞으로 입을 다물겠습니다.
하나님께도 송사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맡겨진 일들에 순복하여 일하겠습니다.
다만 저와 저의 가정과 집안과 교회와
저의 밟는 지경들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목격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