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와 내 집은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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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2
벌써 여호수아 마지막 장을 거의 한 달 동안에 묵상을 마치고 내일부터 고린도전서를 묵상을 기대합니다.
여호수아서를 묵상하면서 여호수아와 갈렙이 행하였던 신앙의 담대함과 주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함을 배웁니다.
적당 적당히 하려는 나의 마음속에 담대하고 강하라고 주님은 지속적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늘 부족함을 느끼고 있지만 그럴지라도 말씀을 통하여 다시금 나를 세워주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나는 누구이며 주님은 나에게 어떠한 분이시며 나의 신앙을 다시금 돌아보는 은혜의 시간들을 이었습니다.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 같이 한 것이 아니며 내가 또 너희의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축지 아니한 성읍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 거하며 너희가 또 자기의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과실을 먹는다 하셨느니라.>(12~13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의 여정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앞서 왕벌을 보내주시기도 하고 가나안 땅과 성들을 주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루하루의 삶 자체가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만 내 마음대로 일들이 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비록 나는 하기 어려운 일일지라도 주님이 늘 나와 함께 하심으로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물론 평탄하고 좋은 길들만 나의 앞에 있지는 않을 것이지만 인내하며 그 것들을 정복하고자 합니다.
때로는 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기도 하고 주님이 주신 약속들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주님은 나를 향한 뜻이 있으며 오늘도 그 뜻을 이루도록 나를 인도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14~15)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역사에서 가나안 정복이라는 큰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굳건한 믿음에서 나온 행동의 결과였습니다.
우리 집도 이러한 가정을 만들고자 합니다.
대수가 대안학교에 다니면서 더욱더 하나님을 가까이 함을 감사드립니다.
지혜는 고3이라 조금 느슨한데 공부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일에 대충하다보면 그 이들이 올무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함을 종종 경험하였습니다.
가정에서 기도, 찬양, 말씀을 읽는 일들이 생활화 되며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살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들도 그러한 모습이 되도록 섬겨나가고자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여호와만 섬기고 살면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2)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의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이끌어 낸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세겜의 아비 하몰의 자손에게 금 일백 개를 주고 산 땅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으매 무리가 그를 그 아들 비느하스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받은 산에 장사하였더라.
>(31~33)
자신의 시체조차도 정복할 가나안 땅에 묻기를 바랐던 요셉, 영적전쟁을 훌륭하게 치렀던 여호수아, 모세를 도운 아론처럼 여호수아를 도운 엘르아살은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가나안이 정복되고 난 후 얼마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을 잘 섬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사실은 별 볼일 없는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이 택한 백성이 되었으며 여호수아와 에르아살이 죽자 사사기에서 다시 우상에 빠지는 모습을 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말로 인간은 연약한 자임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 증에서 주님은 택하시어 주님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따라가는 것 자체가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 은혜를 많은 사람들이 받았지만 그 것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였던 사람들은 소수에 불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이러한 모습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영역들에 대하여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