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작성자명 [박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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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22
구원을 얻어 주의 이름을 부르기 위하여 믿어야 하며,
믿기 위해서는 들어야 하며,
듣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14절)
불신자였던 우리 부부 역시 23년 전,
남편의 유학시절,
전도를 받아 남편이 먼저 교회를 나갔고
뒤늦게 도착한 나도 남편의 인도로 처음 교회를 나갔습니다.
그러나 먼저 나갔던 남편이
아직도 그리스도의 말씀이 들리지 않아
말이 통하지 않음에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전도에, 구원에 관심이 없고
나의 열심을 광신이라 생각하며
부인이 자기가 정한 선을 넘을까 감시하며 지켜보는 중입니다.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면 버리운 자가 된다고 했는데
교회 안에 있으면서도 그리스도 밖에 있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너무나 성실하고 유능하고
자녀 사랑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모범적 가장인 남편을 두 아들은 존경합니다.
믿음에서 만큼은 본보기가 아닌데
아들들은 그것마저 닮고저 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하여 가라사대
순종치 아니하고 거스려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손을 벌렸노라 하셨느니라 (21절)
순종치 않는 이스라엘을 향해
종일 손을 벌리시는
하나님의 지칠 줄 모르는 사랑!
20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그들을 지금도 두팔 벌려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직 돌아오지 않는 내 식구들로 인해
제가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식구의 구원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인해
내게 매어준 구역의 사람들을 향해
두팔 벌려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오늘도 암투병 중인 병상의 지체를 찾아가고
고난의 삶이 해석되어지지 않아
죽을 것같은 사람들을 향해
복음을 가지고 달려가는
아름다운 발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