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오너의 마음이지요.
작성자명 [박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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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19
2006-09-19 로마서 (Romans) 9:19~9:29
20.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비즈니스로 아는 고객중에 브루스라는 할아버지가 있다.
만나면 항상 음료수를 주는 할아버지다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앞집에 사는 10살된 중국인 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켜
이번에 반에서 11등 했다고 자랑하시는 그분은
13살된 고양이와 친구이기도 하다.
지난달에 $800 이나 들여 고양이 수술도 시키고 지난주에는 고양이 이빨 해주는데
비용이 $370 들였다는 애기를 듣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네들 동물 사랑하는 맘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나의 가치관과 문화로서는 수용하기 힘든 부분도 많다. 자기 돈으로 자기 좋을 대로 하는 것 자기 주권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이 할아버지를 보면서 하나님 주권에 대해 묵상해 보았다.
인격체인 사람을 그릇에 비유한 것은 올바른 비유일까?
하지만 바울은 구약 사64:8절이나 렘18:1-12 절에서도 토기 비유를 사용한 것을 다시 인식 시키고 특별한 자극을 위해 사용 한 것 처럼 보입니다.
토기장이가 만든 토기를 김치독으로 사용하던 꽃병으로 사용하든
혹은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든 우리는 아무 할말이 없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앞에 긍휼과 은혜의 선택을 기대할 뿐이다
모세도 하나님이 세웠고 바로도 하나님이 세웠다.
때로는 악인을 필요에 따라 세우는 것도 토기장이의 마음과 같다.
그러나 모세는 선택하고 바로는 버렸다.
10번의 기회를 주었지만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야곱을 선택하고 에서를 버리신 하나님이시다.
보기에는 더 악해 보이고 문제가 더 많은 동생을 선택하신 하나님께 할말이 없다
오너의 마음이니까.
아벨과 가인도 마찬가지다.
주로 동생을 더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것 처럼 보인다.
요셉의 두아들 므나셋과 에브라임 중에서도 에브라임 동생을 더 큰자로 축복한것에 대해
아무도 항의를 할 수 없다.
야곱의 12아들 중 4째인 유다가 메시아의 조상으로 뽑혔고,
아론과 모세형제 중에서도 모세가 지도자로 뽑힌 것 그 이유를 난 도저히 알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밖에 설명 할 수 없다.
베드로와 유다도 똑같이 예수님을 배반했지만 유다는 제 갈길로 가도록 내버려 두었지만
베드로에게는 왜 찾아가고 또 찾아가서 긍휼과 은혜를 입은는지
절대적인 그 주권 앞에 특별한 은혜요 축복이요 선택이라고 말 할 수밖에 없다.
바울이 바로의 예를 든것과 토기장이의 예를 든것은 누구나 하나님의 손안에서 벗어날수 없음을 보여 주는것 같다.
끝까지 고집을 부리고 마음을 완강하게 하는자의 결말을 보여 주는 좋은 예이다.
바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자기 욕심과 고집대로 생활 했더라도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데 계속해서 멸망의 길로 달음질하는 바로가 되지 않기 위해서도
나에게 찾아오신 성령님께 민감한 반응을 해야겠다.
하나님은 나를 어떤 그릇으로 사용 하실까? 를 늘 염두해 두면서
긍휼을 입은 그릇 이 되도록 기도 해본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가운데 주신 걸로 알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최선을 다하리라고 적용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