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도 가버릴 성령 못된 불양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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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1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나는 아무것도 할 수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은 것도 내 의가 아니고 성령의 도움이시요..내가 말씀을 깨닫고 그것을 사모하는 힘도 그러한데...제 자신이 이 성령을 받아드리고 성령이 내 몸에 지체하게 할수 없는 행동을 계속 합니다.
제 죄로 인해서 제가 죄를 가까이 하고 그것을 묵인하는 동안 제가 거한 성령의 영이 점점 희미해 가는 것 같습니다.
목요일에 치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저녁에 치료를 받아서 퉁퉁 붓고 금요일에 회사에 오전에 출근을 못 했습니다.
사실 저는 워크홀릭 기질이 있기에..이일 저일을 많이 떠맡고 있다. 갑자기 폭발하는 기질이 있습니다.
회사 출근하는 길에 같이 일하는 차장에게 전화로 부탁한 일을 해놓지 않고 영화를 보며 낄낄거리는 그 모습을 보자 갑자기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혈기를 부렸습니다.
제가 혈기를 부를때는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주변사람을 얼마나 공포에 떨게 하고 당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화를 냈고, 그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마태복음에 나오는 거라사인처럼 포악을 떨었습니다.
왜 저는 그렇게 교회를 다니며 은혜받았다고 하고, 뒤돌아 그러는지요??
그러고 전 금새 슬퍼졌습니다. 그런 제 자신을 보고
내 자신도 연약하고 열등감에 시달리면서 더 연약한 지체들을 감쌀줄 모르는 저는 정말 죄인입니다. 혹시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싸이코패스가 아닐지요?
결국 이렇게 한번 근무하는 곳에서 다른 지체들에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성령님이 만져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 혈기 부림의 원인이 무엇인지 내가 왜 그토록 혈기를 자꾸 부리는지 알기를 원합니다.
저는 한번 혈기를 부리면,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차장이, 그렇지 않아도 제가 너무 어렵다고 아침에 기분이다르고 점심에 기분이 다르고, 퇴근할 때 기분이 다른 저를 어찌 맞춰야 할지 모른다고 합니다.
제 밑에 직원들이 제가 무서우니까, 제 앞에서는 솔직한 말도 못하는것 같습니다. 제 앞에만 오면 벌벌 떨고....얼마전 수요 예배때, 신뢰가 중요하다고 하고 약속에 대해서 말씀하신 목사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난 정말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 선 적이 있는지??
혈기나 내고 공포 분위기나 조성하고, 제 혈기 자 마음에 컨트롤을 하지 못하는 연약함을 치유받기를 원합니다.
오직 성령에 의헤서 거룩해 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