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법과 성령/롬8:1-179월 말경에 이사 계획이 있어서 집보러 다니느라고 바빴습니다.
가 계약을 해 놓은 집을 주인이 전세권 설정을 반대하는 바람에
못 들어 가서 20일 남겨놓고 원하는 집 찾는다는 것이 처음부터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급하게 신용 대출을 받느라고 은행에 갔다가 채권 확보를 위해 창구에서 요청해 온 서류를
7-8장 작성하면서 아, 내가 은행에 코가 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육신에 빚진 자인데 빚진 자의 특성은 채권자에게 끌려다닐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받은 성도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이유도 다 육신의 빚 때문이 아닙니까,
그러나 육신에 진 빚을 갚고 자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그것은 내가 영으로
진입하여 성령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12-14
하나님,나의 아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내 의의 합법성을 위해 친 아들을 값으로 지불하신 하나님의 끝이 없는 사랑을 깨닫고
이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데만 관심을 쏟겠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제게 끝을 보는 안목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를 부활시키신 그 능력으로 모든 믿는 자들의 부활을 보증하시는
크고 높은 분을 신뢰하므로 영원히 자유하게 하옵소서.
2006.9.15/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