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작성자명 [정우성]
댓글 0
날짜 2006.09.14
오늘 점심은 나름대로 우아하게 하고 싶었기에,
정집사 복장 단정하게하고 와이셔츠위에 정장자켓 걸치고 넥타이 단정히 메고
사무실 나섰습니다.
오늘 제가 가려는 식당은 예의를 필요로하는 곳이기에 조심스런 맘입니다.
선릉역(2호선)-->시청앞(1호선)-->종각역 내려 3분걸려 찾아간 레스토란트.
입구에 늘어선 여인 세명의 인사 받으며 레스토랑에 들어선 순간.
먼저 식사중이시던 분들의 시선 일제히 정집사한테 팍~~~~
정집사 복장, 정집사의 외모가 그중 가장 빛났기 때문일것입니다.
잠깐!!!!!!!!
정우성집사~~
일대일 양육 끝냈다구 넘 무리하는거 아녀?
원, 믿을만한 소릴 해야지, 대체 오늘 점심 워서 먹응겨?
종로구 낙원동,악기상가(허리우드극장)앞 순대국집.
대한민국 순대국집중 가장 짱입니다.(아바이순대국집일랑 조석으로 문안인사 드려야해요)
20m앞에 탑골공원(파고다공원)이 있기에 손님중 95%이상은 60대 어르신 들 뿐이라구요.
여그에 우리 정우성 집사 들어섰으니 당연히 반짝반짝 빛나는 외모 아니겠느냐구여~~?
식사하는 내내,
옆의 어르신들 힐끔힐끔 정집사모습 훔쳐봅니다.
머리고기랑 순대, 새우젓에 콕~ 찍어 너무나도 맛나게 먹는 모습이 신기했나봅니다.
이따시 굵다란 깍두기 썩썩 씹는맛......거의 환상입니다.
어르신들,
정집사 바라보는 눈길에서 부러움 많은가봅니다.
어르신들에비해 제가 가진 젊음, 제가 입고있는 양복, 그리고 깍뚜기를 거침없이 씹는 제 치아.
아니여요 어르신들, 오해여요~~저두 임플란트 해야하거등요!!!
어르신들 모습을 바라보며 정집사 행복 가득했습니다.
그건,
그분들에비해 제가 가진 젊음도,양복도,치아도, 두툼한(?)지갑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아주 커다란 힘, 능력, 그리고 소망을 갖고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도의 힘, 그리스도의 능력, 그리고 천국에의 소망.
제가 가진 확실한 파워이며, 제 삶의 이유입니다.
믿음을 가졌기에 당당하고,
확실한 소망을 품었기에 현재의 제 자리를 천국으로 여기며 순종하며 살아갈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상질문 및 답변:
Q:정집사, 다 좋은데말여...대체 오늘 본문이랑 어떤게 연결되능겨? 오늘 QT하긴 한겨?
A:네, 물론 했죠~~~ 가만, 그게 빠졌네요? 담부텀 잘할께요 이해해주셔요~
Q:정집사 오늘 올린 글 주제는 이해가 가는데...그래두 경건치 못해요, 담부텀 잘할수 있지라?
A:네, 내일부텀은 경건한 내용으로 말씀에 은혜받을 수 있는 글 올리겠습니다.
Q:그려, 첫 술에 배부를수있남....건, 그렇구 오늘 간 식당위치랑 가격줌 올려바요~~
A:낙원동 순대국집중앙에 있는 강원도집이구요,
국밥:3,500원 족발:7,000원 보쌈:10,000원이구요 소주는 이천....( 아, 이건 필요없죠?)
행복한 가을입니다.
주님과 나의 아름다운 만남의 계절로 만들어요.
...가을.정우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