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사님 ! 저 이제 집으로 갑니다.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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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11
롬 6 : 1 ~ 14
롬 6 : 11 이와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자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자로 여길 찌어다.
요즈음에 콜롬비아에서 손님이 오셔서 꽤나 바쁘게 지냈습니다.
고시원에서 아침에 출근하면 점심과 저녁까지 먹고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고시원 사람들 얼굴 보기가 뜸 했는데
주일 아침에 교회를 올려고 신발을 신는데 저를 부르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정년 퇴직할때까지 열심히 일만하다가 회사를 그만 두고 나니까 일자리가 없어서 집에서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는데 아내와 딸들을 두고 집을 나와서 고시원으로 왔답니다
교회를 다니다가 근래에는 교회까지 안다녔고, 저와 교제를 갔기 시작한후
저를 오픈했고 그가 실업자로 어려울때 반찬을 나누고 별미로 국을 끓이면 나누고
하면서 제가 계속 복음을 전하고 집으로 들어갈것을 권유 했는데 얼마후 직장이 되었고
그후 딸들과 연락을하고 아내와 만나서 화해하고 어제 집으로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제가 그를 위해서 할수 있는 일은 작은 사랑을 나누는것과 생각나면 기도 하는것 밖에
없었고 요즈음 며칠은 그런것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낭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마지막 당부를 꼭 가족과 함께 교회 나가라고 했고 그의 아내와 딸들은
신실한 크리스찬이어서 기도가 응답 된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
내가 무엇인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주님께 맡겨 드리고 그냥 살다보니까
한가정이 회복하는 열매를 보게 하셨습니다. 그는 4년만에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일 예배가 끝나고 세팅 해체까지 모두 마치고 방배 동역자와 콜롬비아 카지노회장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사철회사와의 회의 결과를 들었습니다.
저는 사철회사의 S대출신 담당이사가 저를 대적할 때
저의 교만과 탐심을 보았기에 토요일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회장혼자 참석 했습니다
사철회사에서는 저를 대적했던 담당이사와 에콰도르 갈 때 같이 갔던 전무 (매장량이
적다고 부정적으로 보고했던분 ) 와 사장과 담당변호사가 참석했다고 합니다.
제가 기업선교를 하겠다고 해놓고 기업이 우상이 되어서는 안되고 하나님보다 앞서가도
안되겠기에 사업에서 손을 펴는 적용을 했고 그래야 제가 죽은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하셔서 그 사업이 필요하면 주실것이고 제 욕심이나 때가 아직
덜 찼다면 거기까지 하살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었습니다.
회의 결과는 전무는 아직도 매장량에 대하여 바다속을 들어갔다 온사람같이 억지를
부리는데 사장이 별로 신경도 안쓰고.... 대적했던 담당이사는 사업에 협조적으로
변해있고 사장이 2가지 제안을 했는데 우리쪽에서 수용하기 곤란한 제안이지만 월요일
다시 만나서 상의를 하자고 하면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월요일에도 우리쪽에서는 회장 혼자 가시라고 했습니다.
이쪽에서도 2 ~ 3 가지 제안을 해보고 합의하면 함께하고 아니면 그회사와는 결별이고
회장이 자금을 마련할수 있는 내년도 사업으로 넘어갈것 입니다.
에콰도르 밀림에서 만난 긴장과 8월 한달에 걸친 약환란과 대적들과의 치열한 영적전쟁을
겪으면서 느낀것은 아직도 저의 옛성품이 살아있다는것 이었습니다.
본질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의 심성을 그대로 가지고서는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할수
없습니다. 예수믿는 저는 이제 더 이상 세상과 죄악의 노예가 아닙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시면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었습니다.
그가 십자가에 못박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온인류의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의 죄악이 그리스도와 함께 ...
그의 고통 당하심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것입니다. 그래서 옛사람의 죄의 몸은 이제
영원히 십자가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게 종 노릇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전도를 해 놓고도 초조해 하지 않고 주님께 맡기고 기다리면 주께서 집으로 들어가
가정을 회복시켜 주셨듯이 사업도 제가 할수 있는일에 한계를 정하시는 순리를 적용할려
합니다. 에콰도르 사업은 지금 제가 기도하고 기다릴 때라고 적용을 했습니다.
예수와 함께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은 저는 이제 예수와 함께 새롭게 살아난 존재
입니다. 예수님과 하나된 존재인것입니다. 마지막날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영광을 맞이
하는 존재라는것 입니다.
이 모든 것은 예수께서 보장하셨고 그분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분 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영원토록 모든 삶을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것 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새생명을 얻은 저는 그순간부터 영화로운 존재로 완전히
승화하는 그날까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성화의 길을 갈것 입니다.
제가 성도로써 죄악된 세상에서 생명의 존재로 살아간다는것은 죄의 세력과 무관하게
혹은 죄악의 세력과 싸우며 살아간다는것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크고 작은 영적인 전쟁을 치룰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것은 제게 예수의 씨가 있다는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죄에 대해서는 죽은자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에 대하여는 산자 입니다.
옛사람은 못박고 새생명으로 예수와 함께 사는 성도인 저는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사단의 세력은 저의 의식과 신앙양심을 마비시켜서 하나님의 뜻을 찾지못하도록 미혹케
합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서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찾는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 합니다.
말씀 속에서 날마다 내죄를 보는 큐티가 그래서 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