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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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10
롬5:1-11
이 아침에 다시 예수의 죽음을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하나님안에서 즐거워하라 합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즐거워할 수 있다는 것, 더구나 환란 가운데서도 즐거워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결코 세상이 주지 못하는 우리 하나님안에서만 약속하는 축복입니다.
저는 요즘 즐겁습니다. 마음이 평안합니다. 그런데 이런 즐거움과 평화가 어디로부터 연유하는지를 압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예수가 날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일찌기 하나님에게 원수된 나를 위해, 나의 범죄함을 인하여 예수가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나를 사랑하여 화목제물로 드림으로 내가 오늘 이렇게 그의 은혜로 즐거움을 누리는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행여, 이 행복이 환난과 같은 고난이 올 때 혹 빼앗기게 될까 염려가 되었는데 그러나 그것은 기우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 아침에 예수를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과연 나의 염려가 기우였습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은, 내가/우리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그 믿음이 아닙니까. 그 믿음은 내가 예수믿고 세상의 복을 누리겠다는 그런 믿음이 아니라, 영멸에 처하게 될 나에게 영생의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날 위해 죽으신 예수를 나의 주로 모시고 주인이 걸어가신 그 고난과 죽음의 그 길을 따라 나도 걸어가겠다는 믿음이 아닙니까?
주님, 아직까지 예수믿고 세상적인 복받겠다는 이런 유치한 믿음을 이제는 다시 생각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이런 생각을 하는 한 즐거움이 지속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내욕심과 내뜻을 버리고 마치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 위해 자신으 생명을 미련없이 내어주셨듯이 나도 내욕심과 내뜻을 미련없이 내어 버리고 오직 성령께서 인도하시는대로, 말씀좆아 예수가 걸어가신 그 길을 미력하나마 나도 그분을 의지하며 순종하며 좆아가는 믿음, 오, 이 믿음의 본질을 이 아침에 다시 이 우둔한 종에게 밝혀주시니 감사감사합니다.
주여, 종이 옛날 청년 때에는 멋모르고 예수를 따라가겠다고 나섰는데 이제는 주께서 내죄를 사하시고 내죄를 가리워주셨다는 구속의 은혜를 확신하며 확신하는 가운데서 물론 이 확신은 성령의 은혜로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계속해서 부어 주어주시기에 영원한 절대 확신가운데서 이렇게 예수의 제자되어 예수의 몸종 되어 과거처럼 이종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아니 다시 이 종을 불러주신 오직 주 예수의 은혜만을 생각하며 산다고 나선 이몸인데, 무엇이, 무슨 환난이 두렵다말입니까? 오,주님, 이 아침에 잠시나마 환난 하니 순간 내가 누리는 행복이 어찌될까 하였는데 그러나 제 생각이 기우였으며, 반면 주의 말씀이 참으로 옳삽나이다. 이뿐아니라 너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느니라 (5:3)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