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외모로 평가해서 내린 결론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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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08
롬 4 : 13 ~ 25
롬 4 : 18 아브라함이 바랄수 없는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
인간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것은 서로의 신뢰, 즉 믿음입니다.
개인간에 국가간에 민족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약속을 파기 하지 않기 위하여 협정을 맺기도 하고 계약서를 쓰기도 하고 문서로
남기지 않더라도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생활의 전반이 이루어져 갑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은 좀더 다른 차원에 있음을 오늘 말씀으로 깨우쳐
주십니다.
과거에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속을 썩게 했던 때도 있지만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믿었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묵상 하라십니다. .
어제는 일찍 사무실을 출근해서 대전을 다녀 왔었습니다. 콜롬비아회장의 5층 건물이
대전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있는데 그 처리문제를 의논하러 현장을 갔었습니다.
다녀오는 승용차 속에서 오후 4 시 30분에 만나자는 전화를 사철관련회사의 사장으로
부터 받았습니다. 그 회사의 관련 임원들과 함께 회의를 가졌는데.....
중국쪽에서는 매입을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이 왔다고 전무가 말을 했고, 오늘 광업진흥공사
에서 성분 분석표가 나오면 사업방향을 다시협의 하자고 사장이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S 대출신 관련이사는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분석표가 나오면 뭐합니까 ? 매입해주는 회사가 있어야지요, 시큰둥한 소리를 들릴둥말둥
했습니다. 그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카지노회장이라고 소개한후 자기가 볼때 별로 부자같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점심도 싸구려 먹고, 저녁에 술마시자는 초대도 없고. 무능하게 보여서 그는 자기가 개입하지
않으면 사철을 팔곳도 없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국내자본이
유치되지 않으면 카지노를 정리해서라도 함께 광산사업을 해보자는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금전문가라고 우리에게 소개를 했는데 막상 자기회사 사장이 베트남
에서 8 년간이나 금광산개발을 했던것도 모르고 건설업자인줄만 알았습니다.
자기 위치를 세우기 위해서 사업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갈려고 하길래 제가 기업선교에
대하여 말을 했었습니다. 이 사업은 사람이 주인인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주인이시라고...
그리고 당신도 신앙을 회복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말을 들을때는 고개를 끄덕였는데
막상 사업 현장에서는 완전히 고춧가루만 뿌리고 다녔습니다.
엊그제 사철회사의 사장과 만나기로 했는데 (수요일) 사장이 약속시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러시아 항공우주국 기술을 사업화 시키려고 한 소빈폼의 회장에게서 연락이
와서 회장과 사장을 만났는데 자기 회사일을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저의 머릿속에 생각이 분분 했었습니다. 러시아 사업을 할려고 했었는데 큐티할 때 이삭
적용으로 러시아 사업을 내려놓았고 며칠후 콜롬비아에서 날라온 에콰도르 광산 사업을
그때 이후로 오늘까지 준비 했는데 뜻하지 않는 내부의 복병을 만나서 대적을 하니까
어느것이 주님의 뜻인가 ? 잠시 묵상을 깊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요동함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저는 무능하고 이 전쟁이 여호와께 속했다면 제가 해야할일이나 결정해야
할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다른 싸인이 올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것...
밖에 없다고 생각을 정리 했는데... 어제 사철관련회사에서 전화가 온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엊그제 약속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언급도 안했습니다.
제 55년 평생에 이런 경우또한 처음입니다. 카지노회장과는 서로 눈만 껌뻑 했습니다.
사철관련회사 사장과 카지노 회장이 의견일치를 한가지 보았습니다. 그것은 남미쪽에
최신오락기계들을 국내에서 싸게 수거해서 수출하자는것 이었습니다.
방해를 많이 받고 있지만 그 회사에서 여행경비도 지출 해주었고 광산업에서 방해를
받더라도 다른쪽으로라도 계속 끈을 연결 시켜 가시는것이 제눈에는 보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셨던 그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약속의 성취를
믿어지게 하고 계십니다. 제 불신앙과 제 주변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제가 입을 넓게 열고 구 했던 기도의 제목들이 성취되기 위하여 십자가만 바라보게
하시고, 제가 잘한다고 했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게 하시고
죽은자를 살리시고 없는것도 있는것 처럼 부르시는 그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니
내가....내가.... 하면서 무엇인가를 할수 있는자같이 살았던 과거를 회개하고
바랄수 없는중에 기업선교의 실상을 믿음으로 그리고 바라 봅니다.
서울에 집한채도 없고, 예금통장에 잔고도 없으며, 일정한 직업도 없고, 그러므로
당연히 일정한 수입도 없는 사람이며.. 이미 명예퇴직해야할 나이에
특별한 기술도 없고, 도와줄 친구도 친척도 없으며 더군다나 돕는베필 마져도 없는
나같은 주제는 일용할 양식 구하기도 바쁜데, 자금이 있어도 어려운 사업을 일으켜
세워서 선교까지 원 없이 하겠다고 하니 .... 믿음인지 ? 확신인지 ? 주님만 아시고....
나의 지금까지 삶도 소설을 쓰고도 남는데 25년을 줄기차게 기도했던것이 야망이 아니고
비젼이었기를 바라며. 그동안 마음속에 일어났던 의혹과 갈등을 끊임없이 느끼면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저를 견디게 했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새겨졌고 멸망/포로/회복의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서 내 죄를 보고
내가 말씀안에 바로 서 있으면 / 말씀의 거울에 내 죄가 자세히 보이면
그죄를 애통하며 그죄에서 돌이키면 / 하나님과의 막힌담이 허물어지고
아브라함같이 바랄수 없는 상황에서도 바라고, 결단하고, 나아가는 진취적인 신앙을
가질수 있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