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하심으로!
작성자명 [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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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07
로마서 3:21~31
“간과하심으로”
말씀을 읽으면서 <간과하심으로>으로 환한 빛 앞에 있습니다.
그 어떤 말씀보다 은혜로 깊이 박힙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는 제 첫 사랑의 추억이 있는 말씀입니다.
특히 이 말씀은 7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가고 싶어하던 대학에 떨어지고… 사람들이 만나기 싫고…
근 3년을 방황하던
“도대체 머리로는 알겠는데, 예수님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의
부르짖음에 응답해 주신 말씀이 로마서 3장과 5장이었습니다.
(3장 23,24절 말씀과 5장이 나올 때 다시 하겠지만.
내가 아직 연약할 때에, 죄인 되었을 때에, 원수 되었을 때에…그 말씀과 )
그런데 25년이 지난 오늘은
“간과하심으로” 깊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내 모습을 보면 무슨 의롭다하심을 얻을 자이겠는가 마는…
하나님께서는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내 의로움이 아닌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하나님의 의로우심,
예수 믿는 나를 의롭다하려 하심,
자랑할 것이 없는 나의 의!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된, 나!
하루에도 몇 번씩 1장에 나오는 21가지의 죄를 먹고 사는,
죄를 반복하는 100% 죄인에게 찾아오셔서 주신 말씀,
<간과하심으로>
그 은혜로 내가 살고, 그 은혜 때문에 나아갑니다.
햇살이 환히 비추이면
어느 새 보이지 않았던 가는 거미줄들이 밝히 보이듯이,
말씀의 빛 안에서만 보이는 죄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간과하심으로>
참으로 말로 할 수 없는 은혜로
보혈을 지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갑니다.
내 의로움이 아닌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시는 하나님,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립니다.
그 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혜로 힘을 얻고 나아갑니다.
그 은혜를 충만히 누리며 나누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