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니 무슨 말인지?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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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06
롬3:21-31
구원은 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닙니다. 내안에는 선한 것이 없고 본질적으로 죄 그자체입니다. 이런 죄악의 덩어리를 죄없이 하기 위해서는 인생밖으로부터 구원자가 오셔야 합니다.
그 구원자는 죄가 없으신 절대의로우신 분이어야 하는데 그 분이 하늘로부터 강생하신 우리 주 나사렛 예수이옵니다. 이 예수가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의 죄를 속하는 속죄제물로 바쳐진 것이 아닙니까.
구원은 바로 나 위해 피흘려 죽으신 성자예수를 믿을 때에 하나님의 의가 나에게 미칩니다. 예수만 믿으면 내죄가 간과되어진답니다. 아니 기억조차 아니하신답니다. 오,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복음이여!
그런데 저는 오늘 아침 묵상중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무슨 까닭으로 우리 인생들을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말입니까.
곧 이어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사랑해서가 아니냐? 나를/우리를 사랑하는 까닭때문이 아닌가? 그러면서 또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그렇다면 나를/우리를 얼마나 사랑했으면 자기생명까지 바친다말인가? 성부와 성자가 우리를 사랑하는 그 사랑은 과연 절대사랑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오, 자신의 생명까지 바치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여, 과연 예수를 믿음은 온 마음으로 그를 우러러 받들며 사랑함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오늘 아침 이렇게 예수의 사랑이 이 종을 강권하니. 오늘 말씀 마지막 말씀이 이해가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그분의 말씀/로고스/뜻/절대의지)을 굳게 세우느니라(3:31). 그런데 예수여, 어떻게 당신의 율법을 더욱 굳게 세우는 것인지요? 무지한 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삼가 여쭙는 것을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 날 구원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나 위해 버리신 그분, 하늘에서 강생하신 예수를 내가 진정 사랑하니, 내가 사랑하는 그분의 말씀을 어떻게 경홀히 대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더욱 더 없어지고, 나는 죽으짐으로써 주 예수의 말씀의 뜻만을 받들며 그 분이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말씀(율법)을 통하여 그 뜻을 듣기위해 가슴설레이며 헤아리는 가운데 당신의 율법을 굳게 세우는 역사가 성령안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지요?
주님 이 종의 짧은 소견으로는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기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이기에, 오직 당신(당신의 뜻)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기에... 오, 주님, 이렇게 내가 죽었다고 선언하는 그 순간에 성령의 역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까? 오 성령이 임하옵니다.
그렇다면 율법을 굳게 세우는 것도 내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단지 죽을 때에 주님이 내안에서 살아 부활하여 성령으로 율법을 이루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 종이 하는 일이란 주 예수를 믿어 나를 죽이는 일이옵니다. 그런데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이고 나를 죽이는 것도 율법앞에서 내죄가 드러나 내죄를 깨닫지 않고서는(3:20) 진정 나를 죽이는 것은 어불성사가 아닙니까?
오, 어떤 것 하나도 나에게서 비롯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이 아침 다시 깨닫고 깨달을 뿐이옵니다. 참으로 내의란 티끌만도 찾아볼 수 없으니 이 종이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은 오직 우흐로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이 아침 다시 고백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