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간증
작성자명 [김강길]
댓글 0
날짜 2006.08.31
제목 : 욥의 간증
성경 : 욥42:1-17
당대의 의인이었던 욥!
재물의 복과 가정의 복을 간직하고 있던 욥!
더 이상 성장이란 말이 필요없을만큼 인정을 받았던 욥!
하나님도 인정했던 욥!
그의 고난이 사단으로 시작되어, 오늘 그 막을 내렸다.
경영에서 혁신과 비혁신이 있다.
조금씩 제품을 개선해 가는 것이 혁신이고
완전히 다른 제품을 만들어 가는 것이 비혁신이다.
제품을 개선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5%, 10%로의 개선은 어렵지만, 100% 혁신은 가능하다.
소니가 라디오는 고정된 장소에서 들어야 한다는 것을 깨고
걸어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워크맨을 개발해서 히트를 쳤다.
신앙생활에도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혁신이라고 한다면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서, 삶의 전반적인 변화를 하는 것을 비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욥은 인정받는 의인이었다.
귀로만 들어도 하나님을 안다고 하고, 경외한다고 하는 할 수 있는 신앙이었다.
고난이 있기 전까지는 몰랐다. 지금까지의 삶이 다 인 줄 알았다.
하지만 오늘 욥은 고백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뵙옵나이다.
지금까지 눈든 장님이 귀만 가지고 하나님을 섬겼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눈으로 주를 뵙게되었다고, 감사의 고백을 하고 있다.
나에게도 욥의 고백이 필요하다.
지금 나의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을 눈으로 뵙는 일들이 필요하다.
조금씩 조금씩 삶의 변화를 시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획을 긋는 대변화의 시간이 필요한 때다.
그러기 위해서는 깨어짐의 시간이 필요하고, 깨어짐의 사건이 필요하다.
욥의 간증이 나의 간증이 될 때에, 나도 눈으로 하나님을 뵈었다고 고백하게 될 것이다.
오늘 욥의 간증을 묵상해 보았다.
지금도 곳곳에서 수 많은 간증들이 들려지고 있을 것이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욥의 간증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의 변화부터 시작되었다.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난 아직까지도 하나님께서 무소불능하고, 모든 경영을 이루실 뿐이란 확신이 없다.
그렇다고 믿고 싶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여전히 귀로 들기만 할 뿐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고백이 선결될 때에 간증의 첫 단추가 끼어지는 것이다.
간증의 두번째 요소는 관계의 회복이다.
하나님께서는 간증할 수 있도록 욥을 도우셨다.
욥의 친구들에 대한 중보의 제사를 원하셨다.
욥에게서 원망의 씨앗을 정리하신 후에, 욥의 곤경을 돌이키셨다.
나에겐 아직도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을 떠 올리면, 여전히 내가 옳다는 것과 그들에 대한 약간의 감정이 남아있음을 본다.
용서의 중보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살아있는 간증도 원망썩인 간증이 될 수 밖에 없다.
간증의 결과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나타난다.
욥은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 재산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또한 자손의 축복도 받았다. 10명의 자녀와 4대의 손자까지 보았다.
분명 하나님의 축복은 재물과 가정의 축복으로 나타난다.
이 부분을 나에게 주셨으면 좋겠는데...
재물과 가정의 축복보다 더 귀한 복은 귀로 들던 하나님을 눈으로 뵐 수 있다. 는 축복 일 것이다.
가장 먼저 받았으면 하는 복이고, 반듯이 받아야 하는 복이다.
나도 하나님을 눈으로 뵙는 축복의 간증을 할 날이 올 것이다.
멀지 않아 그렇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이 늙고 기한이 차서 죽었다 라는 간증을 남기고 싶다.
하나님을 알고, 가정의 축복을 받고, 믿음의 간증을 남기고, 기한이 차서 죽었다라는 묘비명을 남기는 것도 좋은 일이란 생각이 든다.
언제나 눈으로 뵈올지... 그 날을 기대한다... 정금같이 나오는 그 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