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같은 남편
작성자명 [강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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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29
사람들에 이야기가 마치고 이제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안다.
아무리 내가 잘나서 아버지 이럴수가 있어요..
더 이상은 못해요.난 여기가 한계입니다 항상 큰소리치고 귀막고 싶었지요
맨날 나만 참고 나만 손해보는 것 같고........
그러다 결국은 또내가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고
말씀 앞에 정갈하게 앉게 하시는 하나님 인것을.
저는 결혼 8년차입니다
1999년 4월에 결혼 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남편에게 한번도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결혼 하자마자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남편은 아직까지 진행중이고
9월에 있을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러면서도 항상 남편은 오늘 하마의 모습처럼
돈이 없어 아들과 아내에게 자신 또한 풀만 먹으면서도
힘이 있고 세력에 힘줄이 질기디 질기고
뼈(가치관,생각)는 놋관 같고 철장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에 창조물입니다
들짐승이 노는산이 그를 위해 끝없이 식물을 내고 있습니다
시댁 식구들,누나가 셋인데 시어머님을 중심으로 오직 제에 남편 하나를 섬기기위해
역사적사명을 띠고 태어난 분들 같습니다
힘들면 시댁으로 도망치는 남편
보호막이 되는 갈밭 가운데 연못 속에 엎드리는 남편
그때마다 그늘이 되어주고 시내버들로 둘러서 싸고 앉아있는 어머니.....
하수가 창일해도 물이 불어서 집으로 넘쳐와도 태연자약한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정신 차리고 있는 남편을 내가 어떻게 갈고리로 그마음을 잡을수 있을까요
오직 말씀에 칼이 다아야지요
오늘은 기도했습니다
주님! 속지아니하시는 주님이신것을 압니다
제발 남편 빨리 합격시켜서 제 옆에 있게 온전한 가정 이루게 해주세요
시댁에 가서 오랜시간 보내는 일없게 해주세요..
남편은 고시원에가서도 공부해서 몇달을 떨어져 지내기도 했지만
유독 돈이 부족해서 시댁에서 지내고 오면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 오기때문에
마치 딴 사람이 우리 집에 와서 사는것처럼 완전히
세뇌를(?) 당해서 옵니다
떡보다 말씀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닿게 해준 남편이고 나에 거룩을 위해 수고한 남편이고
절대로 가정을 깨지 안는것이 나에 신념이기에..
남편이 더디 변해도 좋으니까 이제는 같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민하게 나를 힘들게 해도 순종할거니까 같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쁘고 악한 사람은 아닌데 공부시간이 길어지니까
생트집잡고 성격이 점점 이상해져서 말이 통하지를 않아요
어려운 동안 지켜주시고 이제는 말씀도 깨달아지는 은혜도 주시고 하나님나라일하는
사명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에 말씀에서 남편은 들소처럼 절대로 나를 위해서 외양간에 머물지 않고
일하지 않고 그 힘이 많다고 니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곡식을 실어오고 타작마당으로 곡식을 길어오는 일을 그에게 의탁하겠느냐
하십니다. 내가 남편을 사랑의 대상 구원의 대상으로 더욱 깨달으라고...
남편들이 가정을 책임지고 경제적인 것을 맡는것은 당연한 상식인데 우리 가정은
상식이 없는 비상식으로 지냈습니다
이제는 말씀으로 먼저 하나되는 가정을 회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상식적인 평범한 가정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