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보려고 했지만 번번이...!!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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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25
내가 해보려고 하지만 번번이...!!<욥>37;1~24
나는 주님을 영접하고부터는 하는 일마다 실패를 거듭했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세상에서 내 이익을 위해 살 때에도
실패는 했었지요.
그러나 그렇게 생계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참담하게 허물어져본 기억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말씀을 읽으며 새벽기도하며 온갖 집회 다 쫓아다니며
계획하고 실행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은
하는 일마다 꼬이고 깨지고 성사단계에서 무산되고
도대체 이해가 안 되고 나에게 주어진 사건들이 해석이 안 되었었습니다.
이런 거듭된 실패에 짜증나고 지루함을 느낀 나머지
배신하고 떠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주님의 일을 돕겠다고
청소년들을 섬기며 가르치는 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가 되겠다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땀과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는데도 시련과 고난은 거듭하여 찾아왔었습니다.
정말이지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로인해 고난과 연단만 가중되는 결과를 초래했었고 지금도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
도대체 알 수가 없었습니다.
새벽기도부터 나름대로 두어 시간씩 열심히
끊임없이 무릎으로 드리는 골방에서
말씀을 읽는다고 꽤나 열심히 읽으면서 QT까지 하는데도
말씀을 깨달아 안다고 하면서도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사건은 해석이 안 되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우리들 호에 승선하고부터는
구속사의 정확한 의미를 알게 되었고
말씀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고난을 통한 사건을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사건을 해석하여 가르치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에서 양육을 받으면서
QT를 하는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 맡긴다 하면서 맡기지 않고 다 가지고 있는 나를 보았고
주님의 인도함만을 받겠다고 하면서 내가 하려고 했었고
주님 앞에 다 내려 놓는다하면서 내 안에 꼭꼭 감춰두고 있었습니다.
기도를 한다고 하면서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고 있었습니다.
주님 여기가 좋사오니...
주님 저는 그길 보다 이 길이 더 좋은데요.
주님 주님의 때보다는 저의 때에 이루어 주시면 안 되나요
그 동안의 기도가 주로 이랬었습니다.
묵상을 하고 QT를 한다고 하면서
주로 [내가 복음]이요, 문자해석이요, 아전인수식의 적용이었습니다.
내 죄를 회개한다고 하면서도 변화는 더디거나 아예 없었고
결단은 수없이 반복했으나 나의 교만으로 헛맹세만 남발했었습니다.
이것이 바뀐 것입니다.
목사님의 가르침의 양육에 순종하면서
목장과 공동체의 나눔 속에서 이런 내 모든 모습들을 바꾸기 시작했었습니다.
무조건 묻자와 가라사대 인생이 되었었습니다.
골방에서 주님을 기다리면서 깊은 고독과 인내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 위선의 껍질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뜻만 헤아리기 위해 열심히 내 죄만 보면서 지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의 음성 곧 그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라, 들으라(2절) 하기에
주일과 수요일 목장에서 그리고 공동체에서
가슴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주력하며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음성을 발하시며 헤아릴 수 없는 큰일을 행하시는 것을
말씀으로 내성을 쌓으며 골방에서 고독한 몸부림을 치며 엎드려 있었습니다.
눈이 오고 적은 비 큰비에 광풍이 불어도
그 광풍의 본질은 유령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가르침에 순종하며
오직 십자가에만 매달려 있었습니다.
나에게 고난을 주시고 연단의 강도가 강하다가 약하다가 하는 것도
나에게 지혜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알아들으면서
오직 골방에서 말씀과 기도로 고독의 순종을 드리며 엎드려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말입니다.
그동안 궁창으로 광명을 보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바람이 지나면서 맑아지는 사건이 환경으로 다가오며 광명을 볼일이 주어졌습니다.
할렐루야~
아직 전화로만 폰 문자로, 멜로 숱한 나눔을 한 성령 안에서 나누었지
얼굴을 보고 이야기한 적이 없어 무엇이라 나눔에 올릴 수는 없지만
오늘 그 일의 진행이 만남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레 QS 교실-구 이레 공부방]의 사역을 맞들어 동역해 줄 분을 위해
근 7개월을 기도해 왔는데
홀로 지탱하고 감당하기 너무 힘들고 이미 그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지금의 상태에서
주님께서 [이레] 하시고 준비하신 동역자를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그 분이 오늘 기증할 도서를 손수 싸들고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그 먼 길을 달려옵니다.
나는 오늘 감동과 설레는 마음으로 마중하러 달려 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제가 무얼 스스로 한다고 하지만 그게 될 뻔이나 한 일인가요...
제 인생 진정 주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저의 사역 또한 주님의 것이요 주님께 드릴 영광을 위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가야 할 그 길을 깨달아 아시고 계시고
제가 있어야 할 그 곳을 주님께서 다 아시고 계시는데...
진정 주님만 전적으로 신뢰하며 의지하지 아니하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겠나이까...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여호와 그 이름을 찬양하며 송축하나이다.=아멘=
주님께만 전적으로 매달리니...
모든 일이 이렇게 다 잘되어 가고 있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