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용납하라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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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24
욥36:1-16
나를 잠간 용납하라( 36:2)
나는 용납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것은 내가 부족하고 허물이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의 부족과 허물은 잘 용납하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 허물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려하지만 다른 이의 허물은 잘 지적하며 그냥 넘어가려 하지 않습니다.
비본질적인 것은 그냥 넘어가고 용납하는 것이 좋은데 여전히 그렇게 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자기가 다른 이에게 용납받기를 좋아하는 만큼 본인도 다른 이를 용납해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오늘 엘리후도 나를 잠간 용납하라 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신도 다른 이를 잠간 용납해야 하는데 자신의 용납받은 그것으로 다른 이를 정죄합니다. 오늘, 엘리후가 욥을 죄인 다루 듯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을 하는 사람은 이미 공개적으로 자신을 용납하라 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생각할 때 우리는 그만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게 됩니다.
오늘 저는 이 말씀을 대하면서 나를 용납하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지 않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용납받고싶지만 사실 다른 사람은 나를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쉽게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나는 나를 잠간 용납하라 고 말하지 않을지라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말은 나는 용납하려고 노력해야한다고. 그리고 혹 나는 억울하게 다른 이로부터 용납을 받지 못해도 사람에게 용납을 받지 못하는 그것으로 하나님에게는 용납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하나님에게 용납받을 때 진정 그 힘으로 넉넉히 나를 용납하라 고 말하는 그 사람들을 보다 쉽게 용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