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특히 말!)
작성자명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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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23
엘리후처럼 나, 내가 를 많이 쓰며 자의식이 강한 사람이
성경에는 많지 않은데..
여러 장에 걸쳐 자신은 지식이 구비한 자라고
하나님을 위하여 말한다고 합니다.
저는 워낙 말주변이 없이 울음이 먼저 나오는 성향이었는지라
예전엔 말보다는 삶과 행동으로 말하는 자였는데...
이제 하나님을 알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록
아는 지식의 말을 많이 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삶으로 잘 살아야할 시간에
주님께서 역사해주시라고 기도할 시간에
사람에게만 내 주장을 쏟아붇는 때가 많음을!
커다란 모순가진 말쟁이 제 모습을 엘리후 통해 봅니다.
엘리후는 자기 자신에게 해야 할 말을 타인에게 하고 있는 겁니다.
주님은 내가 누설에 매이거나 환난의 줄에 얽혔으면
나의 소행과 허물을 보이사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십니다.
주님은 나의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십니다.
주님은 명하여 죄악에서 돌아오게 하십니다.
주님께선 만일 내가 청종해 섬기면 형통할 것이나
주님께 청종치 않으면 나는 칼에 망하며 지식 없이 죽을 것입니다.
내 마음이 사곡하여 분노를 쌓고
하나님께 속박을 받을지라도 도우심을 구하지 않다가
내가 젊어서 죽고 생명이 남창과 함께 망할 것입니다.
주어를 주님 으로 하고 쏟아붇는 권면과 충고를 내게 퍼부으니
너무 두려운 말이 됩니다.
이렇듯 오늘은 내 말의 주인을 주님으로 삼고
내가 해주려는 말을 내게 먼저 말해서
내 자신이 상처와 두려움이 되는지
위로가 되는지를 살펴보고
위로의 말! 세우는 말! 격려의 말!
소망의 말을 하는 적용을 하렵니다.
회사 아침기도회 시간에
영화 각설탕 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미가 죽어 죽이려는 말을 살리자
말 천둥이는 그 은혜를 알고..
결국 주인인 시은이의 기수로서의 꿈을 위해
최선의 훈련을 받고
당장 수술해야 하고 달리기 불가능한 병든 몸으로도
결국 최선의 경주를 하고
사명다해 다 달린 후에 쓰러져 죽어가는 감동적인 영화!
말도 은혜를 알고 갚고자 죽기까지 충성하는데
죽을 죄인인데 살려주신 은혜를 알고 갚겠다 말하면서도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 다 따르겠다 하면서도
얼마나 내 가고 싶은 대로..
주님의 꿈은 안중에도 없는 자인지..
[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 롬 14:8,9 ]
얼마나 주인 위한다는 착각속에
주인 생각은 한치도 헤아리지 않고
내 주장만 말하는 엘리후인지
더욱 더욱 입조심 하는 하루이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