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고 듣고 말하는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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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23
무엇을 보고 듣고 말하는가? ...<욥>36;1~16
무엇을 보느냐? 듣느냐? 말하느냐?
즉 눈과 귀, 그리고 입..이 세 가지 기능이 마음의 창이라 합니다.
이 세 가지의 창이 믿음을 향해 열려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문제를 향한 마음의 방향도 현저한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을 향해 열려있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만 바라보라]
나눔을 올리는 도중에 지금 떠오르는 어느 귀한 분에게 이 말씀을...
그리고 믿음의 마음이 굳건한 토대위에 있을 때
소소한 일, 작고 큰 일, 좋은 일, 나쁜 일에까지 감사를 느끼게 되고
그 자세로 주님 앞에 섰을 때 은혜와 기쁨이 충만해 짐을 체험했습니다.
감사도 믿음의 마음이 눈과 귀와 입을 통해 열려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에는 나도 꽤나 기복적이었었습니다.
기도하면서 재기를 꿈꾸었고
예수를 열심히 믿어 인생역전도 이루어 보리라고...
그런데 그 모든 재기와 인생 역전을 [육]의 문제로만 가지고 그리 생각했었습니다.
내 유익과 나의 이기심으로만...
하나님을 믿는 목적이
병 고침, 사업 잘됨, 공부 잘하고 학교에 잘 들어감 등등으로만...
그래서 헌금을 드려도
감사 없이 반대급부의 대가만 생각하는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몇 번의 곤고와 학대의 사건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십자가의 첫사랑을 회복한 이후에는 그런 기복적인 것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영]의 문제만을 생각하고 묵상합니다.
[육]이 무너져야 [영]이 바르게 서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것의 뒤에는 반드시 육의 문제도 보너스로 뒤따르는 것을
체험으로 알았고 또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토요일에 아주 귀한 분을 인도하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의 사건을 겪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곤고와 학대를 받고 계시는 분입니다.
이 분을 동역자로 보내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게 되는 분인데
주님은 그 분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위로도 하게 하십니다.
몇 번의 폰 메시지로...멜로...전화 목소리로 대략의 그 분의 근황을 알기에
더욱 애통함으로 다만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몇 가지의 일을 만들어 나가고 계십니다.
그리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금 나는 정말이지 민감하게 깨어 있을 때입니다.
잠들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처음 예수 믿고 말씀을 대하면서
내 의지, 내 지식, 내 습관과 생각으로 말씀 읽고 기도하는 이러한 종교행위의
삶에 익숙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깨달음은 있어도 나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었고,
주님의 뜻에 의지 산다고 하면서도 내 생각 세상 방식에 의존하고
나를 내려놓고 죽이고 버린다고 하면서 혈기, 아집, 자아 따위를 하나도
안 버리고 그대로 간직하여 지니고 있었고
하나님의 뜻을 내 뜻에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며 불순종하다가 끝내는
주님의 사랑의 매를 맞고 연단의 길에 들어와서는
봄을 지내고, 여름을 넘기고, 성숙의 가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서서
오직 내가 찔림 받고 깨달은 것은 한계를 인식하고 분수를 알며
생색내지 말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주님의 음성으로 듣고 있습니다.
나의 무식함을 알고 지극히 아주 사소한 일까지도 주님의 손길에 의지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다는 나의 한계를 더더욱 뼈저리게 느끼며 골방에 있을 때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최근의 일련의 사건들...
또 토요일에 보내시는 그 분과의 만남에도
내 의지로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 기도하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주의 성령께서 주장하시고 간섭하여 주시옵소서.=아멘=
오직 말씀에 근거하여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