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주신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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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22
제게 주신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욥>34;31~35;16
실로 오랜만에 새벽과 골방을 회복하였습니다.
열대야와 싸우면서...잠 못 이루다가 번번이 새벽의 골방을 놓치고는
집에서 나 홀로 골방에서...하나님과 대화하다가
실로 오랜만에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온 날입니다.
게으르고 나태하여 태만했었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는 회개하고 돌아온
이 아침은 참으로 풍성한 누림이 있어 좋습니다.
새로운 교제권을 허락하시고 중보하게 하신 은혜도 감사를 드렸습니다.
개학을 맞이하는 지체들을 상담으로 섬기게 하시고
그들의 영혼을 위해 오늘도 중보하게 하시는 은혜도 감사를 드렸습니다.
중국에서 방학 중에 귀국하여
[이레 공부방-이레QS교실]에서 영어로 성경을 가르치며 섬기며
나와 함께 QT로 양육 받고 다시금 돌아가는 한 지체를 위해서도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토록 주님이 허락하신 저의 자리를 지키는 일이
세상의 다른 어떤 일보다도 소중한 일인데
때로는 저의 게으름의 교만으로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었음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그런 나의 모습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도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교만함!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인지조차 모르고 행했던 나의 교만의 모습들!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바르게 인식하여 깨달을 때
겸손의 자세에 서게 되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가 이만큼 기도했으니, 노력했으니, 헌신했으니,
하는 교만이 제 마음 속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내가 이만큼 고아와 과부의 자리에 있는 지치고 힘든 영혼들을 돌보고 있었는데
하면서 내가 한 행위를 내세우고 나의 말로써 내 의지를 드러내는 자세가
내 심령 속에 교만으로 그득하게 자리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게을렀고 교만함으로 보다 더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했었음을 회개하였습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 하겠다 하면서도 염려 근심은 붙잡고 있는 행위!
오직 주님을 내 삶의 중심에 모시고 있다고 하면서도
인생의 짐 보따리를 머리에 등에 이고 지고 힘겨워하는 모습!
고난이 오면
주님의 뜻이고 연단이기에 믿음으로 극복하면 더 큰 축복을 주실 것이라고
기도로, 생각으로, 사람들 앞에서 입술로 말하면서도
막상 주어진 환경과 문제에 부딪치면 지극히 허약의 상태에 빠져 버리는
나의 악한 심령 상태!
이것이 바로 나의 한계입니다!!
내가 무식하기에 뼈가 저리게 느껴야 하는 나의 한계가 많습니다.
엘리후가 욥에게 오늘의 본문을 통해 회개하라고 하는 것처럼
내가 진정 무엇을 위해 회개해야 하는 가를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32절;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33절; 하나님이 네 뜻대로 갚으셔야 하겠다고 네가 그것을 싫어하느냐
그러면 네가 스스로 택할 것이요 내가 할 것이 아니니 너는 아는 대로 말하라
그렇습니다. 주님!!
나의 한계를 인식하고
나의 무지를 인식하고 인정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한계와 무식을 회개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을 위해서도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영적인 미지근함의 상태, 늘 뜨겁지 못한 상태,
환경적인 것, 육적인 것으로 늘 부족해지는 영적인 상태 그리하여
곤고하고, 가련하고, 눈멀고, 벌거벗겨진 것을 깨닫지 못하는 영적 불구의 상태를
회개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엘리후가 한 37절의 이 말!
그 죄 위에 패역을 더하여 우리 중에서 손뼉을 치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을
많이 하는구나.
이 말에 비추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함은 없었는가를 살펴보고 점검해 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와 우리의 한계를 깨닫고 교만함을 버리고
십자가에 의지 회개하여
보혈로 씻어 성결과 중생의 참 기쁨을 누리며 늘 골방에서 영적인 상태를 뜨겁게 하여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계획의 역사하심을 이룰 도구가
되어 드려야 되겠습니다.
주님! 오늘도 골방에서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기위해 무릎을 꿇습니다.
주신 말씀 붙잡고 기도합니다.
또한 그 말씀에 의지하고 내 마음에 주신 소망을 담아 입술로 구하게 하시니
응답이 따를 줄로 믿습니다.
아멘! 늘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간구하옵기는
주님! 새벽의 골방을 나의 자리로 허락하신 그 자리를 지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상담과 섬김으로 허락하신 그 자리를 지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묵상과 기도로 날마다 QT하도록 허락하셨사오니 그 자리를 지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내 유익을 위하여, 내 정욕과 이익을 위하여 구하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주님! 구하는 내 입술이 헛된 것을 부르짖고 외치는 그런 자리는 단호하게 거부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