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물질관!(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작성자명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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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17
너무 철저한 물질관을 가진 욥 앞에 전 부끄러운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저는 금으로 소망을 삼고 정금을 의뢰하는 자였습니다.
재물의 풍부함만 좇아서 살았었습니다.
예전에 저희 집은 서울에서 공장 경영도 하시고
부동산도 많이 있으시고,
상업도 잘 되었는데도...
늘 최소한으로 쓰고 사시며...
돈 귀한 줄 알게끔 강하게 훈련 시키며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명절때는 밤새워 부모님 상업을 도우며..
동상걸린 얼굴과 발로 시린손을 호호 불며 양말사세요~ 를 외친
서러운 양말팔이 소녀였었습니다.
얼마나 돈벌기가 어려운지 어려서부터 알았기에..
고등학교 땐 한달 용돈 3천원,
대학땐 5천원 (나중에 인상되어 만원) 으로도 저축하며 살았습니다.
가장 짭잘한 벌이는 장학금을 받으면 장학금의 반은 현찰로 준다였기에
돈이 좋아 대학 공부도 열심히 해서 늘 장학금을 받고 다녔었습니다.
그런 절약과 절제가 몸에 익은 걸 감사하며..
믿으면서도 돈벌어 저축하는 재미로만 살던 제 모습이 약 10여년 전 모습입니다.
그런데 바른 복음! 바른 교회에서 양육받으며
하나님 뜻대로 바르게 쓰는 게 최선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월급은 헌금 외엔 거의..
지체 돌아보고 지체 섬기는 일에 쏟아붇는
치우치는 모습도 있었구요.
하지만 결혼하고 신랑의 투병을 통해 더욱
아무리 내가 개미처럼 모으고 애써도 한 번 흐트시면 아무것도 아닌
무능한 인생임을 뼈져리게 느끼고..
또 제 물질관을 시험하시는 아파트 매매 문제를 기도하며 지혜롭게 승리했기에
이젠 되었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방심하면 또 욕심이.. 또 내 위주로 계산하는 자린고비 모습이...
치사한 옛습성이 남아있음을 또 깨닫습니다.
정말 되었다함이 없어
말씀을 붙들고 늘 욕심을 쳐서 복종시켜야만
그날 하루도 넘어지지 않고 바르게 쓰고 바르게 살 수 있는 저임을 통감합니다.
또 내 것이라는 마음이 들지 않도록
내가 얼마나 주님께 많은 빚을 탕감받은 자인지를 기억하기 원합니다..
다 주님 주신 것임을 기억 기억 하렵니다.
또 아직도 갚지 못한 직장과 가족과 교회에 대한 많은 빚과 신세짐을 기억하고
빚쟁이로서의 낮은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기 원합니다.
또 쓸 때와 안쓸 때 분별이 가지 않을 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를 묻고 그 주님처럼 결정하기 원합니다.
오늘 동생이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겨우 우리 회사 식당으로 오라해서 식당 밥 먹여 보냈습니다.
예수님이라면 ?? 수고했다고 선물하셨겠지요!!
저! 짠실이지만 오늘의 적용은 동생에게 선물이건 용돈 주는 겁니다.
주님! 오늘도 동생에게 사랑의 심부름 잘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