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무법자인 나
작성자명 [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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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16
세상에 무법자인 나
욥은 자기에 의로운 시절을 얘기합니다.
성실하고 신실했을 것같은 욥
하나님에 훈련속에 있으면서 너무 의로와서 계속 의로왔다는 얘기를 해댑니다.
고난이 짧았다면 의로운 욥으로 끝이 났을 것같은데
고난이 길어지니까 하나님 앞에서 욥의 모습이 들어납니다.
12,3년 전 처음으로 사건도 없이 새벽기도를 시작했고 CCC성경공부라는 것도 했고
내 일생에 처음으로 전도도 했고...어린시절 열심히 한이래
신앙생활을 열심히 다시 시작했는데
2년만에 저에게 돌아온 것은 아들 고난이었습니다.
처음엔 회개를 했지요
그러나 고난이 끝이 나지않고 오래가니까 회개는 형식적이 되고
왜가 나왔습니다.
내가 이렇게 했는데 하나님께 돌아왔는데 이유가 많았습니다.
내가 못하는 것엔 나에 필요에 따라 합리화를 시키고 나는 의로운자였습니다.
환경이 이래서, 이것은 있어야 살 수 있으니까
그래도 나는 이만큼 노력하고 성실히 살고있다고 그저 내 얘기만 해댑니다.
속으로.
입술로만 회개를 하기에 말이 많았습니다.
내 고난이 불의한 것처럼
이번 수련회에서 다시금 소시적 죄를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얼마나 불의하고 음난하고 악한지
그래서 지금 내가 그 값을 다 치루고 있나봅니다.
그 값을 치루고 주님앞에 설 때
주님앞에서 그 부끄러운 죄를 내 입으로 불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에게 더 큰죄는 하나님 알씀이 모두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안 믿은 죄입니다.
말씀은 멀고 내 힘으로 내 열심으로 살아야 될 것같아서
하나님 경외보다 세상을 더 경외했고 시부모 역시도 사람의 도리로는 했지만
그 속에 사랑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는데 자녀를 노하게 하지말라고 했는데
너를 위해서야 하면서 사랑이란 무기로 분노케 했습니다.
그 모든 것이 기초부터 잘못 쌓여졌습니다.
그러기에 사건이 오면 두려운 것입니다. 내가 지은 죄가 있기에...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분명히 믿는데 내가 못견디는 것은
내가 힘이 들 것이 싫고 수치스러운 것 때문에 내가 두러워 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여전히 내 속에 하나님보다 예수님보다 내가 더 많이 있습니다.
낮은 나를, 무지한 나를 여전히 포장하고 싶은 악이 있습니다.
그냥 부끄러움이 있습니다.
욥기서를 시작하면서 왠지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실려고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외로와야 훈련이 잘 된다고 했을 때 궁굼한 것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아들이 여친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날
전화를 수도없이 돌렸지만 전화연결이 그 사람에게만 허락이 되었습니다.
기도부탁 할려고 했는데....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먼저 찾길 원하시고 만나길 원하신다는 훈련임을 알았습니다.
아들에게도 여친만 있으면 하나님을 잘 믿을 것같지만
그 아이가 떠남으로 아들이 하나님과 더 멀어져서 망할 것같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구원은 혼자이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병욱이가 혼자라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배신을 당해서 더 망할 것같아 나는 불안하지만
하나님은 아들을 구원으로 인도해서
하나님께서 쓰실 재목으로 만드시고 계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합니다.
사건앞에서 말씀이 없었다면 난 죽었을 것입니다.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목사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