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밀림속에도 계신 하나님 !
작성자명 [최계원]
댓글 0
날짜 2006.08.12
욥 28 : 1 ~ 28
욥 28 : 1 은은 나는 광이 있고 연단하는 금은 나는곳이 있으며
8월 4일 오후 2 시 5 분 암스테르담행 비행기를 타고 네델란드를 거쳐서 에콰도르까지 기내식
을 6 끼를 먹고 32시간을 날라서 목적지 키토에 도착했습니다.
상공에서 본 에콰도르 수도 키토는 얼마전에 화산재를 품었던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고
안데스산맥의 만년설이 비행기 아래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마중나온 콜롬비아 카지노회장과 잠시 환담을 나눈뒤 인근도시 이바라로 가서 1 박을하고
새벽 3 시에 출발해서 금광산을 향했습니다.
욥 28 : 2 철은 흙에서 취하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금광산을 둘러본뒤 철광산을 향해서 그야말로 강행군을 했는데 바닷가에 있는 보물은 철과
은빛귀금속인 티타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아마 화산 폭발시 가루가 되어서 생성 되었으며 바람에 날릴 정도의 미세한 가루가 되어서
바다속에 모래와 함께 있다가 파도에 의해서 이곳 저곳의 해안으로 몰려 다녔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사금이 나는곳과 철과 은 빛 티타늄이 나오는곳을 다니면서 산속과 바다가에
인터넷 환경이 전혀 없어서 나눔도 못 올리다가 오늘 수도로 돌아와서 동행한 분의
노트북으로 나눔을 올리는데 본분이 어쩌면 내 요즈음 지낸 시간들과 비슷한지요 ?
욥 28 : 4 사람이 사는곳에서 멀리 떠나 구멍을 깊이 뚫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멀리 사람과 격절되고 흔들흔들 하느니라
처음 갔던 금광은 인근 도시에서 3 시간을 간후 ( 승용차 로 ) 쟝글이 시작 되어 있었는데
쟝글에 놓인 철로를 타고 ( 궤도만 있고 동력은 없는 ) 수동식으로 내려 가는데
논스톱으로 1 시간 20분을 갔고 브레이크는 송곳같은 통나무였었습니다. 아슬... 아슬...
찍 ~ 찍 ~ 제동을 걸면서 갔고 1 평 남짓한 4 륜 바퀴위의 판자위에 총 1 4 명 (원주민
채굴자들 포함 ) 이 눈섭을 휘날리며 서로에게 스크럼이 되어서 쟝글사이를 갔습니다.
중간 기착지에 도착해서 잠깐 쉰뒤 경사 8 0 도의 낭떠러지를 거북이같이 바닥에 딱 붙어서
내려간 뒤 쟝글을 걷기 시작 했는데 큰 장화를 신었는데도 푹푹 빠지기 때문에 매우 힘든
밀림의 길을 앉아서 단 한번도 쉬지도 못하고 ( 앉은곳이 없고 위험 함으로... ) 서서 쉬면서
2 시간을 걸었는데 3 일 동안 시차 때문에 잠도 못자고 물을 바꾸다 보니까 배탈까지나서
탈진이 되었기에 너무 힘든 강행군 이었습니다. .... 왜 그리도 바빴는지 ??
인생이 그리 살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돈 돈 돈 하면서 살았던것은 아닌지 ?
욥 28 : 6 그 돌가운데는 남보석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
도착한곳은 고원의 평지인데 약 100 만평정도의 넓은곳이었고 10 ~ 20 m 폭의 누르스름한
황토빛 색갈의 띠가 형성 되어 있었으며 그곳에서 채굴을 했었습니다.
현재는 중단된것을 카지노회장이 매입을 해서 채광계획을 세우려고 제가 초청되었습니다.
원주민들이 모래같은 흙들을 선별을 하자 누런 사금가루가 눈에 띄었습니다. 사금 입니다.
남미의 안데스산맥의 심산 유곡에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했으며 위엄스런
짐승도 사자도 밟지도 못해본 땅에 금과 각종 보물들이 묻혀 있었습니다.
욥 28 : 10 돌가운데로 도랑을 파서 각종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
흙 띠에서는 순금의 함량이 적다고 하면서 원주민들은 바위 사이에 도랑을 파고 거기 있는
흙과 돌들을 모아서 분류를 하는데 제일 큰 사금 조각이 거기서 나왔고 저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약 2 m m 정도 )
욥 28 : 11 ~ 감취었던것을 밝은데로 내느니라
산에 있던 금과 바다에 있는 철과 은빛 티타늄은 태고적부터 감추어져 있다가 때를 따라서
비밀스런 흑암을 파하고 음예와 유암중에서 각종광보석을 내었습니다.
참으로 신비한 자연의 비밀중 한가지를 벗기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졌습니다.
참으로 경외스러운 순간들 이었습니다.
욥 28 :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처의 곳은 어디인고
사금광산을 갔다가 나오면서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컨디션이 최악인 상태에서 철수를
하는데 우리가 준비한 물을 원주민들이 반을 마셔버려서 ( 원주민들은 자연수도 마시는데..
그날은 우리것을 마셨음... ) 나중에 내 물이 보급이 안되어서 심한 갈증을 느꼈으며
탈수 현상까지 겹쳐서 현기증이 났고 온몸이 경직되고 힘이 탈진한 상태에서 마지막
80도 이상의 구간을 오를때 ...... 순간마다 주님 ! 을 부르며 힘을 얻어서 올랐는데 천사가
도와서 기적같이 올랐었습니다.
그 시간에는 금도 은도 철도 모두 소용없는것들이었습니다. ......@#$
욥 28 : 15 정금으로도 바꿀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치 못하리니
여기서 한발짝만 헛딛어도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 독사를 비롯하여 졍글의 맹수들이 득실
거리는데 머리가 쭈볐 거리고 머리가 하얗게 되는것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식은땀까지 줄줄 나면서 제입에서 찾는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 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은 이세상의 그 어느 황금이나 유리나 산호나 수정으로도 바꿀수
없는것이며
내 인생의 목적이 오직 여호와를 경외함이요 악에서 떠남임을 절절히 느꼈습니다.
평상시에 부르는 주님과 생사의 기로에서 부르는 경외감의 차이를 한껏 느꼈습니다.
진리를 뼈져리게 느끼면서 나도 모르느느힘으로 낭떠러지를 모두 오를수 있었습니다. 휴 ~
중간 기점까지 갔지만 물 한모금도 없었고 ......
내려 올때는 말 한마리가 철로궤를 끌고서 5 시간만에 동네로 들어왔습니다.
오는 도중에 원주민이 구한 사탕수수를 잘라서 한토막씩 ( 20 cm ) 씹어서 먹는데 눈이
훤해졌었습니다. 한방울의 생명수였습니다.
내 인생의 사는 목적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교육 시켜주신 밀림의 현장이었습니다.
에콰도르 밀림 속에도 하나님께서는 전능자로 좌정해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