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기시고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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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11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찌라도 원하는 바로라.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로마서9:3~5)
주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과 영광, 언약, 율법, 예배 등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은혜조차도 나의 공로나 노력으로 받은 것이 아님이 감사한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은혜가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나에게 가장 귀중한 선물로 주셨습니다.
바울의 영혼에 대한 사랑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나에게 주신 은혜가 너무나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정도까지는 나 자신이 너무나 부족함을 느낍니다.
날마다 주님의 사랑을 먹고 자라남으로 주님께서 다른 이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줄 풍성한 자로 성장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나에게 주신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바를 오늘도 찾아서 행동으로 옮겨 보렵니다.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7~9)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 주권, 백성, 땅입니다.
그 중에서 백성은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약속의 자녀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사라의 나이로 보아 이룰 수 없는 일들이지만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이루어 가심을 봅니다.
나에게 주신 비전이 나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전능하신 주님이 함께 하시면 분명히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오직 하루하루를 주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하나님 나라의 씨앗인 백성임을 묵상합니다.
주님은 내가 아브라함처럼 믿음 안에서 충실히 자라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또한 그러한 씨들을 이 땅에 남겨놓으시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난 우리 모두가 축복을 받은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15~16)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찌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21~24)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볼 때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도 만나고 쉽게 형통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도 봅니다.
특히 악인들의 형통함을 볼 때에는 하나님의 불공평하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일의 주권은 주님에게 있습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는 언젠가는 생명이 떠나는 날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심판 때에는 불타 없어질 것들입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필요합니다.
날마다 나에게 주시는 자비와 긍휼로 인하여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나의 그릇인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는 것은 나의 몫이지만 귀히 쓸 것인지 아니면 천하게 쓸 것인지는 주님이 결정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