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를 회개하며 보낼 [나 홀로 부흥회!!]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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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11
내 [의]를 회개하며 보낼 [나 홀로 부흥회!!]<욥>27;1~23
날씨가 조금은 시원해지지 아니했나요?
나만 그렇게 느꼈나요...
불볕! 찜통! 열대야...!!로 표현되는 더위는
오늘도 지속된다고 하는데
어제는 별로 더위를 크게 인식하지 못하며 지냈기에 하는 말입니다.
기도하다가
찬송하다가
말씀 읽고 묵상하다가
TV도 보고요
인터넷도 검색하고요
목사님의 설교 동영상도 경청하고요
졸리면 낮잠도 즐기고요
자유함을 만끽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안식 가운데
[나 홀로 부흥회]는 그렇게...
그리고 오늘도 역시 그렇게 보낼 예정이랍니다.
뜨거운 은혜는 없어도
조용한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시간을 평강 가운데 만끽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도 주님 것이요
주님 주신 사역도 주님의 것이니
다 맡겨드리며 맡긴 채로 살겠다는 인생이니...
염려는 근심을 낳고 기도는 응답을 낳는다는 것이
나의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중심인지라
세상 염려는 없습니다.
염려는 사치이기에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위를 잊었습니다.
더운 줄 모르고 지낸 하루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더위도 비켜가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욥의 고난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도움 안 되는 친구들의 상담과 핍박성 언어폭력!!...
안타까움으로 바라보게 되는 하나님의 침묵하심...
이런 물과 불 위에 놓여 있는 욥인데
오늘은 욥이 화도 나고 흥분도 된 모양입니다.
결코,
단정코,
일평생...죽기기 전에는...이라는
강하고 비장한 어조를 동원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5절)*
*내가 [내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일평생 내 마음이 나를 책망치 아니하리라(6절)
욥이 자신의 [의]를 드러내며 강하고 자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습 속에서
그토록 강조하여 주장했었던 [나의 의]를 발견하고
십자가 앞에서 회개하기를 소망합니다.
욥이 오늘 힘주며 사용했던 이런 어휘들은
내가 연약하기 때문에...
내가 신뢰를 얻지 못해서
내가 진실하지 못해서
내가 나의 주장에 자신이 없어서
내가 나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지난 날 내가 자주 사용했었던 단어들이요
지금도 가끔씩은 사용하는 어휘들입니다.
그런데 이 말들이 얼마나 [나의 의]를 드러낸 교만인가를 묵상하게 합니다.
그리고 나의 죄를 돌아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시는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 앞에서 의인은 없습니다.
모두가 100%로 죄인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내가 왜? 죄인이냐고 반문하며
100% 죄인이기를 고백하기 싫어했었던 지난날의 죄를 [다시] 고백하며
지금도 100% 죄인임을 고백하면서도
아직도 [나의 의]를 드러내며 주장하고 있는 내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 나를 감추려니까 [나의 의]를 드러내게 됨을 깨닫습니다.
주님!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하다 보니 [나의 의]를 드러내게 됨을 깨닫습니다.
주님! 십자가 앞에서 그 능력만을 의지한 채로 내 죄의 모습이 발가벗겨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하나님에게만 인정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시는 여호와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는
내가 얼마나 [교만]한 자이며
[나의 의]가 강한 자인가를 묵상하며
회개하는 [나 홀로 부흥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