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는...
작성자명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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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10
욥을 통해 제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힘없는 자를 참 잘 도왔다고
기력없는 팔을 참 잘 구원했다고
지혜없는 자를 참 잘 가르쳤다고
큰 지식을 참 잘 나타내었다고..
강한 반어법입니다.
하나님 앞에 아무 것도 아니면서
잘난 체 말라는.. 제게 겸손하라는 경고입니다.
목자로서 교사로서
너무 무능함을 깨닫고
바로 돕지도.. 가르치지도 못한 저를 회개하며
능력의 주님께 더욱 지혜를 간구하는
그 앞에 바짝 엎드리는 제가 되렵니다.
동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세미한 소리로 들었습니다.
한 번도 멍에 매어본 적 없는 어린 나귀를 타셨던 예수님이
영적으로는 한 번도 나서본 적이 없는 동생을 써 주셨습니다.
아프간을 향해 가는 길을 막으시고
결국 아랍에미리트 공화국으로 동생과 주님의 백성들을 특파하신 하나님은
두바이 (백만장자 투성이나 복음 없이 불쌍한 나라) 와
아즈만 (한명의 선교사도 온 적없고
예수 이름도 들어 본 적 없는 영적 황무지) 에서
사역하고 오게 하셨습니다.
멸망의 웅덩이인 곳을 가리우지 않으시고 복음의 빛을 비춰주셨습니다.
한 마디 말도 모르는 아랍권 나라!
여자들은 검은 색으로 온 몸을 다 싸매고 다녀 음령처럼 보이는 불쌍한 영혼들!!
부유해서 대저택도 많으나 예수님이 없어 가장 영적 빈곤국!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보고 .. 이게 바벨탑이구나 애통케 하셨답니다..
또 광야 연단의 사랑을 베푸셔서..
정말 사막인지라 날마다 먹이시는 빵은 만나라며 감사하며 먹고
마지막날은 닭고기를 먹게 하사
메추라기라고 할렐루야 외치며 먹게 하셨답니다.
교육부 팀장을 맡아 준비케 하셨는데..
교육의 기회가 막히니
의료지원 팀과 함께 34명이
오직 예배와 찬송과 기도로
낮에는 하나님만 바라보다
밤에는 몰래 나가 사역하고..
결국 마지막 날에는 해변에서
어린이들과 많은 사람이 모인 중에서
찬양과 기도와 예배를 드렸다 합니다.
어린이들이 처음 듣는 예수 이름을 부르며
기뻐하고 울며 포옹하고...
그 해변은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곳인데..
권능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게 하사
기뻐 뛰며 찬양하는 땀과 눈물을 성령의 바람이 시원케 해주셨답니다.
할렐루야~
관심써 주시며 기도해 주신 큐티엠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수많은 성도 중 지극히 작은 자임에도
돌아보시며 신경써 주신 참된 사랑의 목자 김양재 목사님과 김은중목사님!
청년부 김은휴 전도사님께 감사와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부족하나마 전합니다.
저 또한 그런 본을 따르며
고난 중의 욥이 반어법으로 비난하는 친구가 아닌
고마워하며 위로받는 목자와 교사가 되길 기도 합니다.